▶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기자의 한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
▶ (27) 임실군 오수 의견비(義犬碑)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에 있는 오수 의견비(義犬碑) 공원에는 1,000여 년 전 통일신라시대에 주인의 목숨을 살린 애견을 사랑하는 65명의 사람들의 시주로 그 아름다운 일화를 기억하기 위한 의견비 비석이 세워져 있다.

1929년에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천 주변 도로공사 때 발견된 의견비(義犬碑)에는 누워서 하늘을 향하고 있는 개의 형상과 네 발자국이 자연석 비석 표면에 보인다.

세계적인 충견들의 동상과 충견 이야기들이 설치돼 있는 임실군 오수 의견공원의 충견 동상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14년 동안 주인 존 그레이의 무덤을 지켰던 스코틀랜드 스카이 테리어 견종 바비 (Greyfriars Bobby, 1855~72 년), 김개인의 오수개 ‘워리’, 주인 우에노의 죽음 후에도 9년 동안 기다렸던 일본 충견 아키타 견종 하치코(Hachiko ハチ公), 1800~1814년에 스위스와 이태리에서 평생 40명 이상을 구조했던 구조견 배리(Barry der Menschenretter), 그리고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1925년에 디프테리아 예방약을 오지까지 운송해서 많은 아이들을 살려 유명한 시베리안 허스키 견종 발토(Balto, 1919~1933).

오수 의견비(義犬碑)의 고향, 전라북도 임실군에서는 오수면 오수리 353-1에 있던 유명했던 마지막 보신탕집 ‘오수 신포집’을 5억9,300만원에 매입해서 없애고 오수 공영주차장으로 만들었다.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의 의견교에는 1,000여 년 전의 오수견의 모습이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에 있는 관월교에 표현돼 있는 1,000여 년 전의 오수견의 모습.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임실 치즈테마파크.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리 김개인의 생가 앞에 서 있는 김개인과 오수 의견의 동상.

심민(沈敏) 임실군수가 세계적인 애견테마파크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와 이인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있다.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오수 의견비 공원에서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오수지역을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드는 목표로 노력해 온 심재석 오수개보존회장이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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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리나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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