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집에 콕 박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있자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밖에서 마음껏 친구들을
만나거나 자유롭게 놀 수 없으니
집에서라도 더 다채로운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오늘은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님을
위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집콕놀이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맨 먼저 소개할 것은 요즘 대세인
'에어바운스'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기구 중의 하나인 '에어바운스'
특히 층간 소음 걱정하는 분들에겐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아주 튼튼한 소재로 만든 기구에
바람을 채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이 날씨가 춥거나
미세 먼지나 코로나 때문에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을 때 아이들이
뛰고 매달리며 신나게 놀 수 있어
아주 인기랍니다.
물론 조금 더 확실하게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싶다면 에어바운스 밑에
놀이매트를 한 번 더 깔아준다면,
훨씬 더 안심 되겠죠?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이
푹신푹신한 느낌 덕분에 어린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집콕놀이 중의 하나랍니다.
어린이는 물론 영유아들에게도
알맞은 스타일이 다양하게 갖춰져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특히 원하는 기간만큼 렌트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 효율적이랍니다.
지금까지는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집콕놀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놀이를 함께 알아볼까요?
바로 '요리 체험'입니다.
내가 먹는 요리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알게 됨으로써
아이들의 요리에 대한 흥미와 함께
집중력 또한 높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쿠키나 빵 굽기 등의
간단한 요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좀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와 버터, 우유, 설탕 등의
재료들을 통해 다양한 촉감들을
발달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엔 이미 만들어진 과자들을
이용해 멋진 과자집을 만드는
패키지 또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멋진 성부터 숲 속의 과자집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접할 수 있어요.
세 번째 추천 집콕놀이는 바로
'퍼즐맞추기'입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커다란
퍼즐을 맞춰 가면서 시간을 보내면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될 뿐만
아니라 도전 정신도 심어줄 수 있겠죠?
완성된 퍼즐은 사이즈에 따라서
거실이나 안방, 아이들 방에
멋진 장식품으로도 한 몫 톡톡히
할 테니 일석이조겠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집콕놀이 중
하나는 바로 어항 만들기입니다.
다채로운 물고기들을 직접 기르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지루할 틈 없는
집콕놀이가 완성될 것입니다.
또 어항관리는 단발성 놀이가 아닌
좀 더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건강한 취미가 될 거예요.
게다가 건조한 계절엔 어항 덕분에
실내 습도 관리도 용이할 테구요.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해볼 만한 집콕놀이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이 상황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준다면 가장 좋겠죠?
어차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라면, 위기를 기회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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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4/20251104200031691.jpg)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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