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를 지나가면서 한창 코로나가 심한 지난해 겨울부터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바깥출입을 극히 꺼리고 실내 생활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시니어들이 많이 계신다. 그렇지 않아도 잠이 없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의 일과를 일찍 시작을 하는데 하루 종일 집안 근처에서만 맴도시는 생활을 하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밤에 잠을 청하기가 어렵다고 호소를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러나 며칠 전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에서 모든 국민이 바라던 소식을 듣게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코로나 백신 2차까지 마친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내에서나 실외에서 서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소식이었다.
의료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은 한편으로는 반갑게 환영을 하고 있는 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왜냐하면 코로나는 변이가 생겨서 일반 백신으로는 100%로 예방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솔솔 질병센터에서는 3차 접종의 이야기 슬며시 나오고 있다.
이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2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이 마스크 없이 외부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질병센터의 마스크 가이드라인이 바뀌어도 주위를 둘러보아도 아직 불안감이나 습관에 의해서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 그래서 아직 까지 외부의 활동이 전에 만큼 활발하시는 않는 것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하루 식사량은 별로 줄어들지는 않는 반면 평균 활동 양이 코로나 시대에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런 불균형으로 인해 대사량의 문제가 생겨서 밤에 되어도 잠을 청하기 어려운 분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을 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그럼 이런 일시적인 불면증을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까? 물론 약의 도움을 청할 수도 있지만 제일 좋은 것은 하루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다. 하루 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야 한다. 위에서 말을 한 것처럼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치었다면 시간을 내어서 조금씩 공원에서 걸음을 걷으면서 대사량을 높이고 아침에 습관처럼 마시는 카페인 특히 커피를 줄이면서 몸을 점점 움직여야 된다.
하루 대사 소비량을 높이게 되면 우리의 몸은 피곤을 느끼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절대 하지 말아야 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낮잠이다. 일반적으로 낮잠의 1시간은 저녁의 잠의 2-3시간 정도와 같다고 한다. 그러니 낮잠을 자기 시작하는 순간 예전과 같이 저녁에 잠을 청할 수가 없다. 몸의 대사 소비량을 높여도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을 자는 것은 다시 어려워진다.
이렇게 내 몸의 생활리듬을 바꾸어도 잠을 청할 수가 없을 경우에는 잠들기 전에 가벼운 샤워를 해보고 마사지 기계가 있으면 가볍게 마사지를 하면서 잠을 청할 수가 있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도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을 경우에는 약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
약의 도움을 받을 경우에는 반드시 자신의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서 약의 조제를 받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코로나 시대에 주치의와 약속을 잡기 어려운 경우에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약사와 상담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역시 좋은 방법이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런 것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든지 저런 약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 의사와 약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을 시니어들은 여러 다른 약들을 복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 분들이 권하는 약이 자신이 복용을 하고 있는 약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복용을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을 하면 해가 될 수 있다.
바라약국 문의 703-49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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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윤 /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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