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내 질 바이든 여사와 측근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 보고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 LA 카운티의 어제 하루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는 6450명,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발표됐습니다. 병원입원환자수는 132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조치 강화가 재시행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본격 시작된 후 2년간 1만1,500여건의 증오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한인 신고는 1,800여건으로 중국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림픽 블루버드와 놀만디 애비뉴에 설치될 ‘코리아타운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시정부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곧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의 윌턴 극장에 실내 공연이 재개되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주말마다 극장을 찾고 있습니다. 밤새 이어지는 고성과,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근 주민들은 불만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 이상 고온이 유럽을 덮친 가운데 텍사스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0개 주 가운데 28개 주에 대해 폭염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기후 변화를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23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비롯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하버드 대찻이 1월 6일 연방 의사당 폭동이 일어난 가장 큰 동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꼽혔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 미 국무부가 중미 권력층 인사 60명을 부정부패 블랙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정치인 뿐 아니라 관료 판사 검사 등이 두루 포함됐습니다.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담당 부보좌관이 북한의 해킹 형태에 대해 국가를 가장해 수익을 추구하는 범죄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북한의 핵 능력에 대비하기 위해 미 정보당국과 군당국이 전략사령부에 모여 특별 토론회를 개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 미국이 구상하고 있는 반도체 공급망 동맹, 칩4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중국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중국 국영기업 페트로 차이나가 미국의 LNG 수출업체인 셰니어 에너지와 2050년까지 계약했습니다.

► 원숭이 두창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시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비상사태 선포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동부 돈바스 지역을 넘어 남부에서 더 넓은 지역을 점령하겠다는 의도를 대놓고 밝히자 미국이 곧바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파업 조합원들의 고용승계와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이견으로 노사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경찰력이 거제로 집결하는 등 공권력 투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근시안적, 분열적 정책이 민생 고통의 주범이라고 말했습니다.

► ESPY, 엑설런스 스포츠 대상에서 오타니 쇼헤이선수가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수영의 케이티 러데키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진행중입니다. 브룩 핸더슨 선수가 7언더파 단독 선두인 가운데 고진영, 리디아고, 전인지 선수 등이 추격 중입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07.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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