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부동산협회 세미나
▶ 16일(목) LA 다운타운서 주택·상업용·융자·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들 발표

제이 장 회장

마크 홍 전 회장

조나단 박 이사장

데이빗 이 지점장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과열됐던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 연준의 잇단 금리 인상과 긴축 기조 속에 둔화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올 한 해 부동산 시장 상황과 전망을 살펴보는 전문가 세미나가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제이 장) 주최로 열린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는 오는 2월16일(목)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 다운타운의 에이온(Aon) 센터 오디토리엄(707 Wilshire Blvd. LA)에서 ‘2023년 부동산 시장의 변화 및 전망’을 주제로 시장의 향방을 점검해보는 무료 세미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소속 및 업계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주택시장 현황과 전망 ▲가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 ▲올 한 해 경제 전망 ▲부동산 융자 시장 전망 ▲부동산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2023년 테크놀러지 및 웹사이트 등 총 5개의 분야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34년의 전통을 가진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의 연초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는 업계 내외 베테런들의 세밀하고 전문성 있는 시장 분석과 예측으로 부동산 업종 종사자들 뿐 아니라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한인들에게도 관심을 받아 온 행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나단 박 한인부동산협회 이사장(파라다이스 부동산 브로커)의 사회로 ▲ ‘주택시장 현황과 전망’에 제이 장 한인부동산협회장(레드포인트 부동산 LA 브로커) ▲ ‘가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에 마크 홍 전 한인부동산협회장(코러스 부동산 브로커) ▲ ‘올 한 해 경제 전망’에 웰스파고 경제전망팀 ▲ ‘부동산 융자 시장 전망’에 데이빗 이 뱅크오브호프 윌셔-하바드 브랜치 지점장 등이 발표에 나선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가주 주택 부동산 상황과 전망을 필두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상황 및 전망, 그리고 올해 경제 전망등이 발표되며, 또 모기지 및 SBA를 포함하는 상업용 융자 은행들의 기준 및 전망도 다루어 진다. 그리고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될 부동산 관련 어플 및 웹사이트 등도 소개된다.
한인부동산협회 측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 바이어들 간의 묻지마 오퍼 경쟁, 끝없는 가격 상승 등이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말들이었다면 2022년 여름부터 돌아서기 시장은 겨울을 지나며 급변하고 있다”며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불확실성이라는 말로 대표될 수 있겠으나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는 것이 부동산 시장에서 또한 불변의 진리 이므로 앞으로 어떤 시장이 형성되고 그 방향을 결정짓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 전망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714)906-0530, 이메일 mykreba@gmail.com, 웹사이트 www.kreba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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