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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세 여직원 사연 전국 주목
▶ “절도 행위에 개입 안돼” 적용
조지아주 링콘시의 주택용품 매장인 로우스에서 13년간 일했던 도나 핸스로보(68·)는 지난 6월 25일 3명의 고객이 2,100달러에 이르는 고가의 상품을 쇼핑카트에 담아 계산을 하지 않고 매장을 빠져나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핸스로보는 이들을 제지했지만 용의자 가운데 1명이 핸스보로의 얼굴을 3차례나 폭행했고, 이들은 쓰러진 핸스보로를 뒤로 한 채 카트를 끌고 도주했다.
로우스는 사건 이후 핸스보로가 상점 절도(Shoplifting)와 관련한 회사의 정책을 위반했다며 해고를 통보했다. 로우스를 비롯한 소매업체들은 대부분 직원 안전과 추가적인 범죄 유발을 막기 위해 절도범들을 직접 막는 대신 감시카메라 확인 등을 통해 당국에 신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핸스보로는 지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매장에서 누군가 훔치는 것을 목격해도 직원들이 제지하거나 개입하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다”면서 “회사 규정을 어기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눈앞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장에서 절도 사건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어서 이런 일을 그냥 지켜보는 것에 회의가 들었다”면서 “캐셔로 시작해 13년이나 일했는데 폭행을 당하고 해고까지 당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핸스보로는 “집에서 쉬고 싶지 않아 지금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있다”면서 “용의자들이 체포돼 재판에 회부된다면 증인으로 출석해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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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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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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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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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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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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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기사를 계속 추적해서 읽어보니 Lowe's 에서 이 직원의 행동을 칭찬하고 다시 고용하였습니다.
도둑을 막으려다가 사람이나 고객이 다치는 불상사를 방지하겠다는 회사 방침이 맞습니다.불건이 없어지는 건 보험 처리가 되거든요.안타깝지만 직원은 회사 규정을 어겼습니다.
범죄나라(미국 )범죄도시(켈리포르니아) 범죄의시(엘에이) 범죄타운( 코리아타운 ) lol
회사 규정. 수학보다 산수를 하는거죠.
소방 훈련, 지진 drill 처럼 비상시 비슷한 상황의 발생에 대하여 정기적인 훈련이 없으면 위험한 우발적인 행동을 하게 될 수 있는데요 . . . 해고 대신 Warning Notice를 줬어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