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40주년 총회 “지역교회 섬김에 최선”

산호세교회협의회가 지난 7일 총회를 개최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앞줄왼쪽서 3변째 새 회장 오기현 사관 <사진 산호세교협>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산호세 교회협의회 총회가 지난 9월 7일 서니베일에 있는 구세군은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세군 은혜교회의 오기현 담임 사관이 새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산호세교협 새 회장에 선출된 오기현사관은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을 위한 섬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면서 앞으로 새롭게 진행될 교회연합사역에 모든 교회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지난 1년동안 임기를 맡아 회장으로 섬겨온 박춘배 목사(제자들교회)는 개회예배의 설교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산호세지역의 교회 연합을 사모하는 여러 목사님들이 뜻을 모아 한 마음, 한 뜻으로 은혜롭게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함께해준 임원 목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교회 연합을 위한 모임이 점점 어려워져 가는 시대적, 영적 흐름에 맞서 산호세 지역을 섬기는 목회자들의 모임이 계속 그 열기가 더하여 지기를 간절히 열망한다고 말했다.
차기 산호세 교회 협의회는 1년동안 구세군서니베일은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기현사관을 회장으로 각 교단에서 추천한 2인의 부회장과 각 부의 부장과 함께 산호세 교회연합을 위한 새로운 사역에 나선다. 오기현 사관은 새로운 임원과 산호세교회 협의회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추후에 발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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