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PC) 와 예장백석총회 가 9월 20일 업무협약(MOU) 체결 후 백석대학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서 5번째 총회장 손경호 목사 <사진 WPC>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WPC, 총회장 손경호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총회장 김진범 목사, 이하 예장백석)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세계열방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두 총회간의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9월 20일 제46회 예장백석총회에서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인 손경호 목사와 예장백석 총회장인 김진범 목사간에 이루어졌다. 총회사절단으로 9월 18일부터 한국을 방문중인 손경호 총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본국과 해외 총회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혁주의 생명신학’의 전 세계화를 통해 열방복음화에 뜻을 같이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알려왔다.
또 두 총회는MOU를 통해 “예장백석과 WPC는 개혁주의 생명신학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근거하여, 형제교단의 정식화 및 세계적 복음화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러한 협력은 “세계적인 복음화 작업을 위한 중대한 단계로, 두 교단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백석대학교에서 열린 제46회 정기 총회에서 MOU 체결을 마친후에는 양 총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세계복음화를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고 손 목사가 전했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강조하면서 성경의 가르침과 개혁주의 신학을 계승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준 영적 생명을 회복하고자 하는 신앙운동이다.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사절단은 대전새로남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린 제108회 합동총회의 해외교단 초청 환영연회에 참석후 한국 노회 시찰과 선교사와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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