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가 발행하는 불교문화 10월호(통권 제278호)에 미국 불교 특집이 실렸다. 이를 간추려 보도한 현대불교신문에 따르면 이 특집에는 미국사회가 당면한 현실문제에 맞서 불교적 참선과 불교수행을 정신적 밑거름으로 삼는 불자들이 늘고 있음을 진단한 박진영 아메리칸대 철학종교학과 교수의 논문 ‘미국 불교, 100년간 자유롭게 발전하다’를 비롯해 윤성하 세인트올라프대 아시아·종교학과 교수의 ‘미국의 이민 불교’, 이종복 스탁턴대 철학과 교수의 ‘미국의 마인드풀니스 명상 현황’, 박정은 서스캐처원대 세인트토마스모어 컬리지 종교문화학 강사의 ‘미국의 참여불교; 삶 속에 뛰어들지 않는 불교는 진정한 불교가 아니다’ 등 눈길 끄는 논문형 기고문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밖의 읽을거리로는 △‘각전 스님의 부처님 성지 순례, 불상이 시작된 인도 마투라’ △‘화령 정사의 불교란 무엇인가, 현실 세계를 떠난 열반은 없다’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삼학’ 등이 있다고 현대불교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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