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선거서 민주당 공천 유력 여론조사 결과는 앤디 김이 19%P 앞서

앤디 김, 타미 머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의 아내 타미 머피가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내년 6월 치러지는 뉴저지 민주당 연방상원 예비선거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과 타미 머피 간의 경쟁으로 본격화되게 됐다.
머피는 15일 4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연방상원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8세인 머피는 남편인 필 머피 주지사의 재임 6년간 뉴저지의 높은 산모 및 유아 사망률 개선과 공립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미 머피는 민주당 소속인 남편 머피 주지사의 선거 자금 모금에 큰 역할을 해왔고, 뉴저지 민주당 지도자들과 강한 유대 관계를 쌓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6월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내 공천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실제로 머피의 출마 선언 직후 허드슨카운티 민주당 위원회는 머피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는 등 앤디 김 의원 등 민주당내 경쟁자들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나선 상태다.
하지만 이날 뉴저지 민주당 연방상원 예비선거 출마 후보자들 가운데 앤디 김 의원이 타미 머피 보다 20% 포인트 가까이 지지를 더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퍼블릭폴리시폴링이 이날 발표한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선거 후보 여론조사 결과 김 의원은 4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타미 머피는 21%의 지지율로 김 의원에 19%포인트 낮았다.
또 부패 혐의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의 지지율은 5%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4~15일간 뉴저지의 민주당 성향 유권자 5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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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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