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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남가주에서만 900만명 여행길에... (12.12.2023) 한국TV 모닝 뉴스
► 캐런 배스 LA 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늘 공식 1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배스 시장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과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배스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일주일동안 LA 곳곳을 방문하며 지난 1년간의 성적을 자찬하고, 노숙자 21만여명을 쉘터로 이동시켰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마리나 델 레이 요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5척의 배가 전소됐습니다. 소방관도 2명이 부상했습니다.
▻ 타운내 찜질방에서 60대 한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카운티 검시국이 현재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가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위한 패밀리 소스 센터를 개관했습니다.
▻ 사우스 LA 지역 시추소 부지에 저소득층 주택이 건설됩니다. 시추소 부지 정리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되는 연말 연휴 기간에 9백 만명이 넘는 남가주 주민들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한 러시아 남성이 여권도 없이, 비행기 티켓도 없이 덴마크에서 LA까지 항공기를 타고 도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안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독재자' 발언을 거론하며 그가 당선되면 미국 민주주의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연방 하원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공식화하기 위한 결의안을 내일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 올해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괍니다.
▻ 전미자동차노조가 현대와 혼다 등의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결성을 불법적으로 방해받았다며 노동국에 신고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리셉션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 지지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지원이 늦춰지는 것이야말로 푸틴의 소망"이라며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에 제동을 건 의회를 압박했습니다.
►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 친윤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김기현 대표 등 다른 여권 주류 인사들의 용퇴론 역시 더욱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 LA 클리퍼스가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32-127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4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다저스가 오타니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10년 7억달러 계약이지만 대부분의 금액은 10년뒤에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1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0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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