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틱톡 스타였는데… “美 Z세대 ‘31세’ 극우논객 암살에 충격
- “트럼프 정부, 코로나19 백신과 아동 사망 연관성 제기”
- 트럼프 정부, 유엔총회서 난민협정 흔들기… ‘망명권 제한’ 촉구
- 하원서 한미일 의회대화·한국계 이산가족등록 법안 발의
- 공화, 미주리서도 ‘연방하원 1석 늘리기’ 선거구 조정 성공
- WSJ “조지아 공장 설비인력 美에 없어…임시비자 늘려야”
close
- 테슬라 주가 7% 올라 7개월만에 최고치… “장기 성장” 기대감
- 뉴욕증시, 혼조 마감…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보잉 방산 노조, 잠정 합의안 거부…머나먼 정상화
- 천장 뚫은 금값…물가 변동 감안해도 1980년 최고가 뛰어넘어
- “산불 등 자연재해 잦아지며 주택보험료 폭등”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급증… 4년만에 최고치
close
- “손흥민, A매치서 돋보이는 활약…흐름 바꿨다” MLS 집중 조명
- 날카로운 골 감각 손흥민… MLS 2호골로 팀 승리 이끌까
- ‘야구월드컵’ U-18 야구대표팀 슈퍼라운드서 대만에 8-1 완승
- 김하성, 컵스전 4타수 1안타…아쉬운 도루 실패
-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경사면 샷
- 애틀랜타 김하성, 컵스전 4타수 1안타…아쉬운 도루 실패
close
- 칼로부터 아사이볼까지… 문화·역사 녹아든 하와이 식탁의 맛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8회
- 안 달고 맛있는 디저트는 없다?… 하루 20개만 만드는 양갱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7회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6회
- “전복 한 다라이 주이소” 부산에도 해녀촌이 있다
close
- 포브스 선정 ‘최고 공립대’… UC 버클리·UCLA ‘탑2’
- 9학년 무엇부터 시작할까
- 완벽한 대학은 없지만 최적의 대학은 있다
- 클럽 결성, 오늘 시작하세요
- 재정보조 준비시간과 효율성은 비례한다
- The Role Young People Can Play
close
- 70% 망가져도 증상 없다… 간암 알리는 의외의 신호
- 잘 자야 한다는 강박에 마그네슘 먹지만… 더 중요한 건 ‘이것’
- ‘덜 해롭다’ 믿은 전자담배, 니코틴 중독 더 심각
- 유방암 항암치료 받고 기억력 저하? 반전 결과 나왔다
- “생리통 없는 사람이 어딨냐고?” 10명 중 1명은 ‘이 병’ 때문
- “ADHD 치료제, 취학 전 미국 어린이에게 너무 일찍 처방”
close
- 구름이 머무는 능선 위… 실크로드 숨 쉬던 신화의 땅
- 잃어버린 자기 정체를 되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려
- 쾌락·성적 문란에 탐닉하는 현대인들을 비판
- ‘사막의 신기루’에서 ‘아프리카의 심장’까지
- [주말 뭐 볼까 OTT] 코미디 천재 세스 로건, 영화 산업 풍자로 할리웃을 뒤흔들다
- 비서로 일하며 부자 상사에 충성하는 동생… 혹시 가스라이팅?
close
- 수영장 딸린 집 살까?… 팔 때 높은 가격, 꼼꼼히 살펴야
- ‘멀치 화산’ 나무에 치명적 손상… 집값에도 악 영향
- 풀러튼 부동산, 지금이 살까 팔까?
- 상업용 부동산의 리스(임대)구조
- 은퇴 전 모기지 대출 청산?… 처한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 부동산계 가상화폐 사기… 에이전트 60명, 1,500만불 피해
close
- “연예인 출연료도 동결” 박명수, ‘주 4.5일제’ 발언 갑론을박
- ‘꽃길’ 임영웅·이찬원 vs ‘구설’ 정동원·김호중, 엇갈린 트로트 ★들
- “차트 석권한 K팝, 세계시장 비중 4%…폭발적 성장할 것”
- 장동민, ‘아이디어’로 대박 났다.. “세계 9개국에 특허 등록”
- “아무것도 잘못 없어” 임성언, 남편 ‘200억 사기’ 의혹 후 근황
- ‘45세’ 신지, 성형의혹 직접 밝혔다 “광대 치고 턱 돌려 깎았냐고? NO..코도 내 것”(어떠신지)
close
애초 부시 대통령은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을 위해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로드맵을 제안하자고 고집했다. 그러나 프랑스와 독일이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를 ‘불필요하게 공격’한다고 반대하였다. 그러자 영국이 두 나라에게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제시하지 않고 가입만 ‘약속’하자고 제안하여 절충안으로 선언문에 넣게 되었다.
그 자리에는 분노한 푸틴도 있었다. 헌법상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야 할 푸틴은 심복이자 다음 대통령이 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에게 곧 이들 국가에 대한 침공 계획을 수립하게 하였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수백 년간 한 몸이었는데, 1991년 우크라이나의 독립은 가짜라면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 코앞에 서구의 항공모함이 들어와 있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푸틴의 예상대로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님에도 나토의 군사훈련에 참여하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나토 지원군에도 병력을 파병했다.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합병했고, 동부의 돈바스에서는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봉기하여 우크라이나는 내전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더 강경한 반러시아 행보를 하면서 헌법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명문화하였다. 2022년 2월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서구는 즉각 러시아에 대한 경제봉쇄를 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여 성공적인 반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벌어지면서 가장 든든한 지원국 미국은 이스라엘 지원을 우선으로 하였다. 게다가 선거를 앞두고 분열된 미국 의회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놓고 또 대결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중동 산유국들, 중국, 인도, 아프리카, 중남미와 결속으로 전시 경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우크라이나 전쟁물자 지원에 서구는 지쳤고, 우크라이나의 방어선들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이 전쟁의 결과에 따라서 두 세력의 새로운 관계가 정립될 것이다. 그것도 빨라야 미국 대선 이후가 될 것이다. 그때까지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가 문제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침공을 노리던 러시아와 서구 사이에서 외교력을 갖춘 지도자보다는 정치와 외교 무경험의 코미디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였다. 난세를 극복하는 지도자를 뽑아야하는데, 국민들이 그런 지도자를 알아보지 못하면 그 나라는 난파선과 같은 운명이 된다.
2024년 미국은 이런 시대 전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선택하는 너무도 중요한 대통령 선거의 해다. 그리고 한 번 선택하면 모두 같은 운명의 배에 타야한다. 미주한인들도 현명한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로컬뉴스
more
“한인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필요해요”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서 조이스 안 시장 재선 시켜요”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은 지난 10일 저녁 부에나팍 로스 코…
제1기 국기원 가주 시범단 오디션 성황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지부장 신용섭)는 지난 6일 ‘제1기 국기원 캘리포니아 시범단 오디션’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미시니어 센터, LA에인절스 티켓 배부
OC 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오는 19일(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이 센터 사무실(9884 Garden Grove Blvd.…
‘풀러튼 마켓’ 매주 목요일 열려
한인들도 즐겨 찾는 풀러튼의 명물 ‘풀러튼 마켓’(Fullerton Market) 야외 시장이 매주 목요일 다운타운 플라자(125 E. Wil…
‘청소년, 차세대 위한 행사 추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오렌지카운티 지부(회장 김지현)는 지난 3일 부에나팍 더블트리 호텔에서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
사람·사람들
more
“장애 형제자매들에 사랑과 지원”
“장애가 있는 형제자매를 둔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장애 형제를 둔 형제·자매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터뷰] “이민자 마음 잘 알아 진심 담아 노래할 것”](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09/11/20250911195501685.jpg "[인터뷰] “이민자 마음 잘 알아 진심 담아 노래할 것”")
[인터뷰] “이민자 마음 잘 알아 진심 담아 노래할 것”
가수 조항조가 지난 2017년 할리웃보울 공연 이후 8년 만에 미국을 찾아 남가주에서 첫 단독 공연을 펼친다. 오는 13일(토) 오후 7시 판…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앙상블, 한국유학 박람회 공연
LA 한국교육원 강전훈 원장이 지난 9일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하모니카 앙상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원장은 지난 5월31일 아케디…
‘러브인뮤직’ 새 음악감독에 문진호 교수
비영리 음악교육 봉사단체 러브인뮤직(Love in Music·대표 박관일)의 이사회는 문진호 교수를 신임 음악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러브인…
“장학금 신설 차세대 리더 양성”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가 오는 23일(화) 오후 5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6대 회장·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최학량 이임회…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4년째 장지 못 구한 전두환 유해… … 2 - 2
분노로 쓴 美구금일지…B1비자 근로자에 “노… - 3
머스크 xAI, 데이터 주석팀 500명 해고… - 4
APEC 정상 모이는날 경주는 ‘진공… 1 - 5
이종섭 호주도피 의혹수사 확대…공관장회의 주… - 6
암살 직전 방한,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 - 7
‘대법 1년’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 1 - 8
이민단속 중 또 사망자 나와…시카고서 불체자… - 9
한국 1인당 GDP, 당장 올해부터 대만에 … - 10
진보단체, 美구금사태 규탄…대사관 앞… 1
- 11
트럼프 ‘관세 폭탄’ 풍자한 스와치 시계 ‘… - 12
AI 탑재는 늦어지는데…애플 ‘AI 두뇌’ … - 13
“오픈AI, MS 수익 배분율 20→8% 축… - 14
금주 권성동·김상민 구속심사…김건희특검 수사… - 15
‘마가 청년’ 암살로 격해진 보수에 화해 당… - 16
美국무, 러 드론 폴란드 영공 침범에 “용납… - 17
이민단속 중 또 사망자 나와…시카고서 불체자… - 18
런던서 ‘반이민’ 극우집회 11만명 … 1 - 19
타이레놀 CEO, 케네디 보건장관에 로비… … - 20
구글 “플레이스토어 개방 명령 중단해달라” …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한국춘추] AI 시대에 더욱 필요한 인간의 감성과 예술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정의의 신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치솟는 비혼 출산과 ‘넘사벽’ 집값
-
[왈가 왈부] KT ‘가짜 기지국’ 사태 사과… 뒷북 대처는 이제 그만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평행우주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아이폰17, ‘에어’ 내놨지만 ‘카툭튀’는 어쩌나
지사별 뉴스
아담스 후보사퇴 가능성 첫 시사
3자대결시 맘다니-쿠오모 격차 줄어뉴욕시장 선거 경선 완주를 공언해 온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처음으로 후보 사퇴 가능성을 언급해 8주 앞으로…
LIRR, 30년만에 첫 파업 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강동 6주는 평안도 아닌 요동에”
이민단속 중 또 사망자 나와…시카고서 불체자 사살돼
이민당국이 시카고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던 와중에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멕시코인 남성을 사살했다.12일 CNN 방송과 AP 통신 등이 국토…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젤린스키는 누가 뽑아준게ㅡ아니고 방이똥처럼 미쿡의.정보부가ㅜ임명시킨거다... 그리고 그후에는 시키대로ㅠ할뿐..배우처럼 대사나.외우고ㅠ연기하고ㅠ있다..그러니.현재.우구라이나는 미쿡이.지휘하고ㅠ있고 인간방패로ㅠ쓰고ㅠ있다..헌궈도ㅠ마찬가지로 다 씨아이에이가ㅡ뒤에서 조종하고ㅠ있다...미쿡과 헌궈와ㅜ우구라이나.선거에 투표한다고ㅜ달라질게.아무것도ㅠ없다...씨아이에이가ㅡ세는데서 조작하여ㅜ마음대로ㅠ당선시킨다...푸딩도ㅠ마찬가지로 소련 중앙정보부가 임명한 요원이다..똑같다..
김동찬씨처럼 사대주의 정신에 세뇌된 한국인들이 많다. 천년전부터 대국의 압박을 받으면서 살아서 그런가부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제일 경멸하는게 강자에게 굽신거리는 자들이라는거다. 미국인들이 일본인을 존경하는 이유가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승리가 굳어지고 일본 본토 침입이 현실화 될때 전 일본인들이 다 죽을때까지 죽창을 들고 싸우려는 신념이 있었기에 미국이 쳐들어가지 못하고 원자폭탄을 투하한거다. 그러면서도 미국인은 절개있는 일본인을 존경했다.
6.25 터지자 마자 국민들에게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을거라고 국민들에게 거짓말 생쇼를 하고 지는 일본으로 토끼려했던 이승만에 비해 젤렌스키는 지 개인의 사욕을 쫒지않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로부터 해방이란 신념으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다. 이게 잘못뽑은 지도자? 그럼 그냥 일본이나 러시아의 속국으로 싸우지 않고 살까?
트는 지구촌의 혼란을 가중시킬것이고 결국엔 미쿡까지도 고립상태 푸는 축배를들겠지만 결국엔 모두가 어렵고 괴롭고 죽을지경이될 너와나 고래서 절대로 트는아니되며 그래도 바가 열배 백배 우리모두를위한 선택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