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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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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반 동맹주의 대처법

댓글 2 2024-03-15 (금)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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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oscur

    반 동맹주의가 아니라 반 얌체 동맹주의. 유럽, 특히 독일같은 얌체나라는 미국민의 혈세로 자국 경제와 복지의 혜택을 누리며 국방은 공짜로 미국에 의존했다. 트럼프가 메르켈을 만나 그동안 무임승차 비용 3천억불을 내라고 했다. 당연하다. 폴란드는 꼴랑 미군 2천명만 상주시켜준다면 20억불을 내겠다고 했다. 트럼프가 그것에 관련 동맹이 동맹답고 형편이 어려우면 한푼도 안받고 지켜주겠다고 약속. 종북, 친중의 뭉개는 스스로 자초. 윤통처럼 동맹을 중시하면 일단 철수 걱정은 끝.

    03-15-2024 10:52:37 (PST)
  • HangookSarang

    돈 낭비라며 나토, 주한 미군등의 지원비를 삭감 또는 없애면 미국은 세계 패권국가로서의 자격도 포기한다는거다. 그럼 패권 국가의 특혜인 세계 통용 화폐인 달러를 마구 찍어낼수 있는 권한도 없어지게 된다. 아마 달러에서 위안 으로 바뀌지 않을까? 달러를 찍어낼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이득인데 이런 권한을 져버리고 국경 꽁꽁 잠그로 우리 끼리만 잘 살자고? ㅋㅋㅋ 이게 얼마나 오래갈까?

    03-15-2024 09:14:27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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