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대 조단 헤어스톤(Jordan Hairston) 선수는 버지니아 페어팩스의 플린트 힐 고등학교 출신이다.
‘광란의 3월’(March Madness) 대학농구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64개 대학의 대진표가 지난 17일 발표된 가운데 워싱턴 지역에서도 3개 대학이 진출했다.
제임스 메디슨대(JMU)는 남부지구 16개 대학 가운데 12번째 시드로 진출했으며 중서부에 포함된 버지니아대(UVA)는 19일(화) 콜로라도 주립대와 10번 시드를 두고 첫 경기를 펼치고 서부지구에 포함된 하워드대도 이날 와그너대와 16번 시드를 두고 격돌한다. 이날 경기는 truTV로 중계된다.
‘마치 매드니스’는 한판 승부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슷한 전력의 대학 팀들은 경기 당일 선수들의 상태, 현장 분위기, 상대편 경기 일정 등 승패를 예측하기 힘든 변수가 많아 고전하게 된다. 때문에 농구팬들은 프로농구(NBA)와 달리 한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붇는 대학 팀들의 투지와 열정에 감탄하게 되고 각 대학들의 응원전을 보는 것도 남다른 즐거움이라며 ‘광란의 3월’에 동참하게 된다.
64강 토너먼트는 오는 21일(목) 시작되며 16강(Sweet 16)은 28~29일, 8강(Elite 8)은 30~31일, 준결승은 4월 6일(토) 그리고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결승전은 8일(월) 열린다.
한편 대학농구 여자 토너먼트에는 워싱턴 지역에서 메릴랜드대, 버지니아텍, 리치몬드대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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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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