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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부터 구청장까지 비하해도 돼’ 발언에 “대놓고 욕설 제안한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한국시간) 오전 경기 성남시 오리역광장에서 분당을 김은혜 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일대 지원 유세에서 김준혁 후보를 두고 "박정희 대통령이 초등학생·위안부와 성관계를 맺었을 수도 있고, 마약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게 쓰레기 같은 말 아니면 뭔가. 대단히 점잖게 말씀드리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형수에게 했던 말, 그거 쓰레기 같은 말 아니냐"며 "그분이 했던 말, 여기서 한 번 읊어볼까. 읊을 수조차 없는 말"이라며 "그게 언뜻 튀어나올 수 있는 실수인가. 그런 말을 상상이나 해본 적 있나. 그게 머릿속에 없이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는 말인가"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에도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 그게 바로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 위에 군림하며 머릿속에 넣고 정치로 구현할 철학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김시관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부터 구청장까지 비하해도 된다'는 취지의 이재명 대표 발언을 두고 "대놓고 욕설을 제안한 것"이라며 "이 대표의 입이 점점 거칠어진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형수한테 욕설하듯, 형님한테 쌍욕 하듯 막말을 제안하는 정당의 대표가 득세하는 세상은 정상이 아니다"며 "초등학생을 성관계 대상으로 비유하는 후보가 활동하는 정당도 공당의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의 막말과 욕설, 상대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쓰레기 발언은 이미 차고 넘친다"며 "형님과 형수에게 던진 비수 같은 욕설에 전 국민이 트라우마를 앓은 게 불과 2년 전이다. 이 대표의 막말이 그때의 참담한 기억을 소환할 뿐"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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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재명씨가 형수에게 한 욕설은 기네스북에 세계 정치인이 한 말중 가장 심한 욕으로 등제되야 한다고 본다. 그건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지 않고는 도저히 하기 힘든 욕이다. 뭘 찢는다 어쩐다 하지 않았나..
죄꾹이도 근친상간인거 같은데...딸이 아마 애인이 아닌가...찢 이넘도 뭔가..아마 형수와 애인사이거나 상숩강간사이..
문제는 궁민이란 것덜 수준이.같으니....할수없는.인간덜..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