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하루 거실에서의 녹음’ 기타리스트 3명이 2곡씩 연주

[포스터]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재즈 기타리스트 조유윤이 참여한 신규 앨범 ‘어느 하루 거실에서의 녹음’(A Living Room Session)이 발매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조씨를 비롯해 기타리스트 크리스토퍼 포터와 앤서니 돔 등 3명의 기타리스트가 퀸즈에서 매주 모여 녹음한 결과물이 담겨있다. 각 연주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두 곡씩을 선정해 함께 연주한 6곡’Byas a Drink’, ‘Salute to the Bandbox’, ‘Around the Corner’, ‘Save Your Love for Me’, ‘Don’t Explain’, ‘Star Eyes’ 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은 유튜브 뮤직, 아마존 뮤직, 애플뮤직 등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감상할 수 있다. 조씨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뉴욕주립대(SUNY) 퍼체스 칼리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2018년에는 트래디셔널 재즈밴드 ‘SoWhat NOLA’를 결성했으며 2021년 밴드 앨범 ‘Seouleans Function’에서 작편곡 및 밴조, 트롬본 등의 악기를 연주했다. 지난해에는 첫 앨범 ‘A Tadd of Fat Birds’을 발매하기도 했다. www.yooyounc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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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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