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교회 여름성경학교의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 (한태일 목사)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에 걸쳐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스쿠버, 하나님과 친구로 다이빙”(SCUBA, Diving into Friendship with God)을 주제로 한 여름성경학교에는 60여 명의 어린이를 비롯해 교사와 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성경학교는 신나는 찬양과 율동, 온몸으로 외우는 말씀 암송, 생생한 성경 이야기 탐험, 더위를 잊게 해주는 야외 물놀이, 눈과 입이 즐거운 스낵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 모두의 친구 되시는 하나님을 다양한 활동과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했다.
한태일 목사는 “요즘 교회마다 여름성경학교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여름성경학교는 재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생명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기억하여 현장을 떠나서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매일 경험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