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118 물리치고 연승 가도
▶ 휴스턴, 생귄·듀랜트 33점씩
▶ 멤피스 물리치고 4위 굳히기
NBA LA 레이커스가 70점을 합작한 ‘킹’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연승 가도를 달렸다.
레이커스는 26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29-118로 물리쳤다.
28승 17패를 올린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5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4연승을 중단한 시카고는 23승 23패로 동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렀다.
이날 레이커스는 전반 제임스, 후반 돈치치가 번갈아 화력을 뿜어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제임스는 전반에만 20점을 퍼부으며 기선 제압을 주도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2쿼터 후반 한때 69-49, 20점 차로 달아나며 손쉽게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쿼터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69-56으로 전반을 마쳤고, 3쿼터 중반 니콜라 부체비치에게 연달아 자유투를 내주며 81-80, 1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다.
위기의 순간, 이번에는 돈치치가 해결사로 나섰다. 3쿼터에서만 20점을 몰아친 돈치치는 쿼터 후반 외곽포와 자유투를 곁들여 팀에 104-89, 15점 차 리드를 안긴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승기를 굳힌 레이커스는 4쿼터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시카고의 반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돈치치는 3점 슛 8개를 포함해 46점 12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코트를 누볐고, 제임스 역시 24점 5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치무라 루이도 23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시카고는 코비 화이트(23점)와 니콜라 부체비치(18점 11리바운드) 등 선수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맞섰으나 레이커스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는 알페렌 셍귄과 케빈 듀랜트가 33점씩 폭발한 휴스턴 로키츠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8-99로 꺾었다.
휴스턴은 28승 16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지켰고, 멤피스(18승 26패)는 3연패를 당해 12위에 자리했다.
4쿼터 초반 셍귄이 골 밑에서 6점을 몰아치며 85-79로 점수를 벌려 휴스턴이 주도권을 가져왔다.
멤피스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듀랜트가 경기 막판 결정적인 외곽포 두 방을 잇달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셍귄은 이날 3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듀랜트도 33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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