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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에서 4강까지... 한달간의 붉은 신화
결승진출은 좌절됐어도 우리 모두가 이긴 경기였다. 선수들은 마지막 종료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고, 국내외 5,500만 한인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그들이 이룩한 위대한 업…
[2002-06-26]
"아쉽지만 우린 너무 황홀했어요"
◎…’아쉽지만 잘 싸웠다. 장하다 태극전사들’ 25일 새벽 한인사회 합동응원 행사가 열린 LA 한인타운 에퀴터블 빌딩 주차장에는 5,000여명의 한인들이 경기시작 3∼4시간 전부…
[2002-06-26]
"흥분뒤 허탈감 의욕상실로"
월드컵의 흥분, 열광, 환호 …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월드컵 휴유증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과의 시차로 인한 수면부족이 누적되면서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
[2002-06-26]
반대차선 달리다 충돌 7명 숨져
33명의 불법입국자들을 태운 닷지 밴이 24일 밤 9시께 샌디에고에서 45마일 동쪽의 인터스테이트 8번 도로를 반대쪽으로 달리다 달려오는 차량들과 충돌, 밴 운전자와 탑승자, 밴…
[2002-06-26]
시미밸리 가장 안전
미 전국의 안전한 10대 도시에 남가주의 시미밸리등 6개 도시를 포함, 캘리포니아주의 8개 도시가 꼽혔다. FBI 범죄보고서와 인구센서스 자료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
[2002-06-26]
“LAPD 경찰 부상등 많아 실제인력 태부족”
대방향 질주로 부딪치거나 정면 충돌한 차량은 4대이며 이날 사고로 부상당한 33명은 헬리콥터등으로 인근 8개 병원으로 분산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가 25일…
[2002-06-26]
1만열창‘코리아 판타지’
‘우리는 하나다’ 조국에 대한 사랑을 거듭 확인했다. 태극전사들이 이룬 월드컵 신화에 느끼는 감격과 감동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았다. 한인사회를 최고의 일체감으로 하나로 묶은…
[2002-06-25]
2세들 가슴깊이‘코리안 프라이드’
대~한민국 외치며 정체성 확인 주류사회 주눅든 1세들 가슴활짝 ‘코리안-아메리칸이라는 사실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어요’ 한국이 월드컵 4강에 진출하자 한인들 사…
[2002-06-25]
월드컵 말, 말, 말…
▲우리는 브라질이 두렵지 않다. 브라질은 이름만 거창할 뿐이다. (터키 미드필더 위미트 다발라, 준결승 상대 브라질을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며) ▲월드컵이라는 전쟁…
[2002-06-25]
4강 상금 78억원…주최국 우승확률 26%
-4강팀이 받게되는 상금은 얼마나 ▲월드컵 본선 진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성적에 따른 배당금을 받게 된다. 4강 진출팀들이 FIFA로부터 받게되는 배당금은 각각 …
[2002-06-25]
자랑스런 그 이름, 붉은 전사여…
교회도 대형화면 본당 응원장소로 개방 아파트 한인들 타인종 초청 갈비파티 “히딩크·대표팀에 3박4일 무료관광”도 히스패닉 앵커 붉은셔츠 입고 뉴스진행 ◎…이번 …
[2002-06-25]
월드컵 브리프
◎…국세청은 음식점과 술집 등을 운영하는 개입사업자들이 월드컵과 관련, 손님들에게 공짜로 준 음식과 술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나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
[2002-06-25]
축구도 응원도 “놀랍다 코리아”
기적같은 한국의 4강신화 창조에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초록색 그라운드 안에서 펼쳐지는 맹장 거스 히딩크 감독의 탁월한 전술, 한국 선수들의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끈기…
[2002-06-25]
“찬스 못살려 스페인 패배” “한 -스페인전 한번은 오심”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에 줄줄이 패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의 축구강호들이 경쟁적으로 심판판정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 세계 언론들이 엇갈린 반응…
[2002-06-25]
월드컵 잘된 판정·잘못된 판정
잘못된 판정 6건 ▲브라질과 잉글랜드전중 브라질 호나우디뇨 퇴장 판정. ▲브라질과 터키전중 페널티지역 밖에서 이뤄진 반칙으로 브라질에 페널티킥을 준 판정. ▲독일과 카메룬전에서…
[2002-06-25]
공공도서관이 희생양
LA카운티가 예산상의 문제로 10여개의 카운티 진료소를 폐쇄하고 USC카운티 병원의 입원시설 규모도 10%이상 감축하며 앤틸로프 밸리의 하이데저트 병원의 입원병동을 아예 없애는등…
[2002-06-25]
무장강도 9건 발생
지난주말 한인타운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모두 9건의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3일 오후 2시50분께 7가와 라브레아 애비뉴 근처에 있는 한인업소에 2…
[2002-06-25]
LA시 수영장 일제히 개장
여름이 시작되면서 LA지역 공공 수영장도 22일부터 일제히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된 수영장은 LA시가 운영하는 36개 수영장과 LA카운티가 운영하는 12개 수영장을 비롯 50…
[2002-06-25]
가주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 서머 인턴십
가주 아시안아메리칸 학생인턴십협회(CASIC)는 24일 오전10시 패사디나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11회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 출범식을 가졌다.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치력 향상…
[2002-06-25]
주대법원서 위헌여부 심리
헌팅턴비치 유니온 고교 교육구등의 일부 교육구가 갖고 있는 전학 금지에 관한 개별적 규정의 위헌여부가 고등법원을 거쳐 주대법원까지 올라가 가려지게 됐다. 소수계 인종이나 백인…
[200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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