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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을 회사 방침으로 정했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말씀처럼 자기가 하는 착한 일이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지극히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거짓을 동원해서라도 자기 자신을 과대포장해 선…
[2002-10-05]위트니고교 한국어 강좌 정규시간대 진입 가능성
현재 방과 후 시간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위트니 고교 한국어 강의가 잘하면 내년 봄 학기부터 정규수업 시간대로 옮겨질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남가주 최고 명문고 가운데 하나…
[2002-10-05]모녀 절도단 검거 장물 주인 찾아
어바인 경찰국은 부녀 절도단을 검거하고 그들이 이제까지 훔친 물건들의 주인을 찾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안젤리나 브라운(44)과 아레리나 로웨(25)를 터스틴에서 각각 체포…
[2002-10-05]학업 성취도 기여 GG 교육구 2위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가 미 전국 도심지 교육구중 학생 실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2일 브로드 재단에서 수여하는 2등상 12만5,000달러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
[2002-10-05]“첫 공연 가슴 설레요”
OC여성합창단(회장 한정현) 소속 60여명의 단원들은 오는 13일로 예정된 첫 공연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 단원들은 창단 이후 처음 갖는 공연 날짜가 다가옴…
[2002-10-05]뉴포트비치 계획위 몰몬성전 신축승인
뉴포트비치 계획위원회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보니타캐년 인근에 몰몬 성전 신축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3일 신축안을 승인했다. 몰몬교회 당국자들은 교회 건물 높이를…
[2002-10-05]카운티 시정부들 테러보다는 경제·범죄에 관심
오렌지카운티 시정부 당국자들은 9·11사건 이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테러에 대한 걱정도 하지만 그 보다는 지역 경제와 범죄에 더 신경을 쓰고 …
[2002-10-05]“3개 경찰서 찾아 바비큐 파티” 한인업소와 유대 돈독히
“각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한인 리커, 마켓 업주들은 모두 참석해 담당 경찰관들과 얼굴을 익히고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집시다.” 동부식품상협회(회장 박재현)는 10…
[2002-10-04]김수경씨‘알기쉬운 분재’출간
분재전문가 김수경옹(72·사진)이 ‘알기 쉬운 분재’라는 제목의 분재서적을 출간했다. 김옹은 지난 1970년 한국에서 분재를 시작한 후 동호회 교류와 전시회 출품 등 활동을 해오…
[2002-10-04]황운교씨 이글, 김영락씨 챔피언
동부한인골프협회(회장 신기효) 제2회 골프시합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폰태나의 시에라 레익스 골프코스에서 회원과 게스트 등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2002-10-04]성서하나교회 6일 창립예배
하나님의 성서총회 한국부노회는 포모나 한인들을 위해 ‘성서하나교회’를 창립하고 6일 오후4시 창립예배를 갖는다. 하나님의 성서총회는 성경의 순수한 진리를 바탕으로 200여년 전…
[2002-10-04]한인여성 몰던차 고가도로 추락
한인여성이 운전하던 SUV가 프리웨이 고가도로에서 추락했다. 1일 오전11시30분께 업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황학연씨(39)가 몰던 랜드로버가 10번 샌버나디노 프리웨이 서쪽 …
[2002-10-04]"거실불 환하다, 어둡다" 시비
어느 날 저녁 거실에서 책을 보고 있던 한인주부는 귀가한 남편이 갑자기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고 어리둥절했다. 남편은 혼자 있으면서 거실의 불을 환하게 켜놓은 것은 주부로서 절…
[2002-10-04]향기로운 교회 창립2주년 기념예배
애나하임 소재 ‘향기로운 교회’(담임목사 권영호)는 6일 오후 4시 교회에서 창립 2주년 기념예배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1026 S. East St. 연락처 (714)502-0…
[2002-10-04]"나이게 한표를" GG후보들 열띤 토론
오는 11월5일 실시되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밭 다지기에 여념이 없는 가든그로브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후보들은 2일 오후 6시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열린 공개토론회에 참석, …
[2002-10-04]검찰 모범 시민상 그레이스백양 라구나로드 초등교 ‘자랑거리…
풀러튼 소재 라구나로드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한인 그레이스 백양은 최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오렌지카운티 검찰로부터 모범 시민상을 받은 덕분에 …
[2002-10-04]에스터 최씨, 리멕스로 자리 옮겨
정직과 성실로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견 부동산 에이전트 에스터 최씨는 최근 리맥스로 일자리를 옮겼다. 최씨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주택, 사업체 등을 찾는 한인들…
[2002-10-04]여자친구 싸움말리다 한인 집단구타 당해
지난 9월29일 오전 1시15분께 ‘가든그로브 한인상가 지역’에 위치한 한 샤핑몰에서 한인청년이 갱단으로 추정되는 아시안 청년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
[2002-10-04]고급인력 부족우려 OC 경쟁력 약화 가능성
오렌지카운티가 훈련받은 기술직 고급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날 조짐이 보임에 따라 타 지역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2일 발표된 ‘오렌지카운티 노동력 2002’ 통계 자료…
[2002-10-04]어바인 교육구 셀폰사용 허가
어바인 통합교육구는 교내에서 셀룰러폰, 페이저, 무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안을 1일 통과시켰다.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는 무선전화기가 학생들 마약거래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
[200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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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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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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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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