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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판과 솔숲 거닐며 가을 나그네 되어볼까
▦풍경1 탄부면 임한리 솔숲이맘때 충북 보은에 가는 이유는단 하나, 이 시기가 지나면 볼 수 없는 풍경 때문이다. 탄부면 임한리 솔숲은 안개가 잦고 황금들판과 조화를 이룬 요즘이…
[2016-10-21]
Bighorn Peak,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 시원한 …
우리가 살고 있는 LA지역은 서쪽의 태평양을 제외한 동남북의 3면이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근접한 동북쪽(Pasadena뒷쪽)의 San Gabriel 산맥만…
[2016-10-21]
서울역 고가 공원 모델 ‘뉴욕 하이라인’을 가다
하이라인은 구역마다 조금씩 다른 쉼 터가 있다. 이곳은 계단처럼 생긴 곳으로,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 말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은 …
[2016-10-21]
영화 ‘아가씨’ 이번주 LA·뉴욕서 개봉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이번주 북미지역에서 개봉한다.18일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아가씨’는 오는 21일 LA와 뉴욕 5개 극장에서 상영한다.CJ엔터테인먼트 아메…
[2016-10-18]
“한국영화 믿는다”…기욤 뮈소 소설 한국서 영화로 첫 제작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베스트셀러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가 한국에서 처음 영화로 선보인다.’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2개국에서 출간돼…
[2016-10-18]
[Criterion]‘마지막 국화 이야기’(The Stor…
*‘마지막 국화 이야기’(The Story ofthe Last Chrysanthemum·1939)여인의 슬픈 운명을 잘 다루는 겐지 미조구치 감독의 수려하고 비극적인 가부키 배우…
[2016-10-14]
밀입국자와 인간 사냥꾼의 사막 추격전[‘사막‘ (Desie…
사막에서 벌어지는 생사를 다투는 추격과 도주의 스릴러. 긴장감과 스릴을 갖춘 흥미 있는 얘기로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아는 얘기여서 사실감이 있으나(그러나 매우 비현실적이…
[2016-10-14]
“내 생애 담긴 아파트 재개발 절대 안돼”[‘어퀘리어스‘ …
브라질의 우아한 베테런 여배우 소니아 브라가(‘거미여인의 키스’ )의 거의 허세에 가까운 위풍당당한 연기가 눈부신 진지하고 정열적인 인물에 관한 탐구다. 자신이 귀중하게 여기고 …
[2016-10-14]
‘남매와 악령의 관계는…’ 심리공포물의 명작[이노선츠 (T…
헨리 제임스의 중편소설 ‘나사의회전’ (The Turn of the Screw)을 원작으로 만든 전신에 오싹하는 냉기가 감돌게 만드는 1961년 작 영국산흑백 심리공포영화다. 감…
[2016-10-14]
수학천재 자폐증 회계사의 ‘킬러 본능’[회계사 (The A…
메이저 스튜디오가 할리웃의 수퍼 스타를 써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 전형적인 넌센스 액션 스릴러로 얘기가 도무지씨가 안 먹혀 보고 있자니 지루해 몸살이 날 지경이다. 벤 애플렉이 …
[2016-10-14]
‘서울 사흘’ 뱃길은 끊어졌지만… 남한강 풍경길이 있었네
길이 바뀌면 인식의 지형도 변한다.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충주는 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넉넉히 닿을 수 있는 곳.남한강 물길로 서울과 연결된다는사실은 지금도 …
[2016-10-14]
일본 북해도, 설국 북해도에서 온 낭만 편지
해빙과 함께 풀꽃들이 일제히 싹트는 봄, 보랏빛 라벤더가 만발하는 여름, 단풍이 물들고 코스모스와 튤립이 지천에 피는 가을, 순백의 눈이대지를 감싸는 눈부신 겨울….계절이 바뀔 …
[2016-10-14]
호박색·적갈색… 황홀한 가을 단풍, 한적하게 즐기는 곳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10월. 아침 저녁으로만 선선하던 9월의 기운은 10월로 접어들며 여름의 마지막 몸부림이 완연히 꺾이고, 이제 한낮의 적요로운 햇볕에서도 가을 특유의 농익…
[2016-10-14]
오래된 성당 지나 호수길과 바람길… 동화 같은 횡성여행
4만 5,000. 강원 횡성의 한우 사육두수다. 군 인구와 비슷하다. 우리지역 한우가 최고라고 자랑하는 곳은 많지만, 브랜드파워에서 어느 곳도 횡성을 넘지 못한다.사실 맛에 아주…
[2016-10-07]
[WBHE] ‘타잔의 전설’ 外 6
*‘타잔의 전설’(The Legend of Tarzan)-타잔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정글을 떠나 런던에서 아내 제인(마고 로비)와 함께 귀족의 신분으로 살고 있던 존 클레이턴(알렉…
[2016-10-07]
프랑스에 맞서 싸운 알제리 저항단체의 독립전쟁[‘알제리의 …
알제리의 프랑스로 부터의 독립전쟁 중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벌어진 저항단체 FNL(민족해방전선)의 치열한 도시게릴라전쟁을 1954-1957년 까지 3년간 집중적으로 다룬 강렬하…
[2016-10-07]
알콜중독 이혼녀 기억상실로 범죄에 휘말려[기차를 탄 여자 …
레이철이 기차 창 밖으로 이웃을 엿보고 있다싸구려 냄새가 나는 모조품 같은 치정살인 스릴러로 모양새는 그럴듯하지만 내용이나 인물이 깊이나 폭이 없이 평면적이고 일차원적이다. 폴라…
[2016-10-07]
1831년 버지니아주 흑인폭동 일으킨 냇 터너의 삶[국가의…
냇 터너(가운데)가 노예들과 함께 백인들을 공격하고 있다.1831년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한 흑인 노예들의 폭동과 이 폭동을 주도한 냇 터너의 삶을 그린 감정적으로 격하고 분노와 역…
[2016-10-07]
Cactus to Clouds(C2C), 거대한 송림아래 …
취미로 등산을 즐기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도 이 남가주의 날씨는 너무나 매력적이고 고맙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해발고도가 높은 10,000’이상인 고산을 찾아가면 청량한 기운이 …
[2016-10-07]
요트 없이 즐기는 요트축제… 프랑스 생트로페
뷰 포트는 생트로페의 심장이자 만남의 광장.요트를 타거나 혹은 소유하거나.죽기 전 영원한 버킷리스트로만 남게될까?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 생트로페에서는 지금 전 세계 꿈의 요트를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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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현장 체포’ 속출 - 2
비닐봉투 전면 금지 내년 1월부터 마켓서 - 3
생일파티 총기난사 15명 사상 ‘참극’ - 4
“불체 이민자 소득세 환급혜택 중단” - 5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 폭설로 ‘항공대란’ - 6오흥조 박사 5일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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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음주운전 비극… 90세 고령운전자 건물… - 8
‘20분 의식불명’ 김수용, 임형준·김숙이 … - 9
前CIA협력자가 왜 미군 쐈나…美장관 “아프… - 10
중서부 폭설로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 ‘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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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전기차’ 오늘부터 카풀 금지 - 12
‘연 수입 40억’ 전현무, 365만원 회식… - 13
명문대 입시, ‘성적표 속 스토리’가 중요하… - 14
라미란, 얼마나 빠졌길래.. “아픈 줄” 성… - 15
“늙었다고 무시마세요”… 베이비부머 ‘최대 … - 16
알리바바, 300달러 미만 스마트안경 출시 - 17
가주 AI발 ‘해고 쓰나미’… 올해 최다 해… - 18
현금인출기처럼 자금 확보 수단… ‘ATM(A… - 19
은값 사상 최고… 올해 94% 폭등 - 20[메건 매카들 칼럼] 부정하기 힘든 학력 저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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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약 거래’ 복역 온두라스 전 대… - 22
이민 옥죄고 바이든 지우기 박차… 트럼프 ‘… - 23중국이 전후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 24기독교 박해, 날로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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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서 흉기 난동… 경찰이 용의자 총격해 제… - 26
활동란, 디테일이 성패를 가른다 - 27
H마트, ‘생크림 찹쌀떡’ 팝업스토어 - 28
백신, 감염병은 물론 암·치매·심장병 위험까… - 29
연준, 양적긴축 종료… ‘에브리싱 랠리’ 다… - 30
“H-1B 쿼타 2배로” 새 법안 추진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중국이 전후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기독교 박해, 날로 만연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부정하기 힘든 학력 저하 신호
전지은 수필가 새벽 시장에서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빅파마의 ‘우주신약’ 경쟁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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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등록금 인상 자제 노력 더 해야한다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트럼프 승리를 파괴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감사의 힘
지사별 뉴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복수국적 한인2세 피해 방지 ‘국적유보 신고제’ 추진
라티노 이웃과 함께 땡스 기빙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MA주 공공안전보안부장관에 진아 권
생일파티의 비극…캘리포니아 총격 사망자 3명은 어린이
주말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서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이 어린이 생일파티장을 겨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AP통신 등 외신들은 샌와킨 카운티…
피아니스트 조성진, 내년 1월 SF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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