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가정 상담소가 80년대 초 창립이래 최대의 진통을 겪고 있다. 재정난으로 한인 청소년회관(KYCC)과 합병을 추진, ‘상담소’ 간판이 사라질 위기에까지 직면했었다. 이사…
[2001-07-06]연방 대법원은 지난 주 이민자의 권익을 옹호하는 획기적인 판결을 잇달아 내렸다. 하나는 죄를 저지른 사람이 비시민권자라 하더라도 항소 기회 부여 등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추방하…
[2001-07-06]LA시에 한인 부시장이 탄생하게 됐다. 제임스 한 LA시장 당선자가 차기 시정담당 요직 인선을 발표하면서 한인 유돈씨를 민원실 담당 부시장으로 임명한 것이다. 커뮤니티 사상 처음…
[2001-06-29]한미와 중앙 두 한인은행이 우리를 두 차례 놀라게 만들었다. 두 은행은 지난 5월9일 전격적으로 합병계획을 밝히더니 한달여만인 22일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무산된 원인이 무엇이든…
[2001-06-29]긴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방학은 원래 수업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게 풀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혹시 우리 아이가 남보다 뒤…
[2001-06-22]참으로 창피한 일이다. 한심한 일이다.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내부 행정지침을 통해 한인들의 소셜시큐리티 카드 신청서류를 따로 특별히 심사하도록 조치를 내렸다. 이는 처음 있…
[2001-06-22]6.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1주년을 맞았다. 한반도는 물론 미주 한인사회도 흥분시킨 남북한 정상이 만난 지 1년, 그러나 그 때의 감격은 찾아볼 수 없고 남아 있는 것은 무너진…
[2001-06-15]졸업시즌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급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한인학생들의 사진이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LA 인근 고교에서 발레딕토리안, 살루터토리언 등으로 선정된 한…
[2001-06-15]격동의 세월이었다. ‘구한말. 일제 강점기. 해방. 분단. 동족상잔. 그리고 남북대치’- 눈물과 피로 얼룩진 세월이었다. 그 격동의 고비마다 한인들은 밖으로 흩어져 나갔다. 생존…
[2001-06-09]LA에서 129년 만에 처음 히스패닉 시장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았던 시장선거는 결국 제임스 한 LA시 검사장의 승리로 돌아가고 말았다. 예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1등을 차지, 라티…
[2001-06-07]반이민 정서가 센서스결과 발표를 계기로 또 다시 꿈틀대고 있다니 유감스럽다. 2000년 센서스에서 소수계 인구의 급증 사실이 드러나자 반이민단체들이 이를 빌미로 주류사회에 위기의…
[2001-04-13]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08/20251208204233695.jpg)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박영실 시인·수필가
고경석 / 한국일보 기자
김남극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국토안보부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체포한 불법체류 범죄자 명단을 출신국가 및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전격 공개했다. 8…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택래 목사)는 지난 7일 열린문장로교회(…

캘리포니아에서 소셜시큐리티 연금 수혜 은퇴자들의 월평균 수급액은 1,93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까지 총 51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