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연말 경기는 지난 10년간 가장 저조하였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작년의 온라인 샤핑액은 약 333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31%가 증가하였다. 특히 크리…
[2002-01-09]필자는 그림 그리기 실력이 낙서의 수준임을 깨닫기 전까지는, 겨울밤만 되면 카드를 그렸다. 초등학생 시절이니 딱히 보낼 곳도 없는 처지에 적은 수요, 절대량의 공급, 정말 쓸데없…
[2002-01-09]사람의 오관 중에서 청각처럼 민감한 것은 없다. 나는 그림을 보면서 한번 운 적이 있지만, 소리를 들으면서는 여러번 울어본 경험이 있다. 소리는 사람을 흥분시키기도 하고, 사…
[2002-01-08]한국에서는 개와 닭이 울지 않은지 오래 되었다고 한다. 이같은 사태를 놓고 개 대표와 닭 대표가 만났다. 먼저 개가 닭에게 "요즘은 왜 울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닭이 "닭 모…
[2002-01-08]지금은 윌셔가에 고색창연한 역사적인 건물로만 남아있지만 오래전 윌셔블락스라는 고급 백화점이 있었다. 매년 백화점 중역들의 정기검진을 굳사마리탄 병원에서 담당하고 있었고, 그 당시…
[2002-01-08]하강상태에 있었던 미국경제는 9.11테러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커다란 불확실성, 불투명성에 빠지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미국경제를 전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2002-01-08]며칠 전 나는 화난 이웃의 전화를 받았다. "아 글쎄 자기 아이가 공부 못한 것이 왜 우리 아이의 탓입니까?" 12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요즈음 대입원서를 내고 합격의 통지를…
[2002-01-05]몇몇 사람 단면만 보고 크게 실망을 느낀 후 일터와 집만을 오가며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루하루 변함 없이 바깥출입을 일체 금한 채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살았다. 한국 사람들 기피…
[2002-01-05]박찬호가 처음 등판했을 때 그는 공을 던지기 전에 깎듯이 모자를 벗고 주심에게 경례를 하는 것을 보았다. 절을 받는 주심도 기분이 좋았겠지만 보는 우리들도 흐뭇한 기분이었다. 그…
[2002-01-05]우리는 인간에게 운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좋은 운을 갖기 위해 기원을 한다. 만일 운이라는 것이 있다면 부시 대통령의 운은 남다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2002-01-05]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을 전파할 당시 유대 땅은 종교(유대교)가 확고히 정착되어 있었다. 특히 지도급에 속하는 바리새인들의 상황은 철저한 율법주의로 무장된 상태였다. 겉으로 보기에…
[2002-01-04]40여년간 남가주에서 살면서 한인타운이 전혀 없었던 때로부터 한인사회가 태동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다. 무로부터 유를 창조하여 지금은 자랑스러운 한인사회를 건설한 동포들이 한없…
[2002-01-04]무너진 월드트레이드센터 자리에서 한 블럭 건너편에 세인트 폴 성당이 우뚝 서 있다. 빌딩 숲에 묻혀 왜소하게 보이던 이 성당이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것은 110층짜리 건물…
[2002-01-04]우리는 자녀들에 대해서 기대가 많으며 경쟁의식도 타민족에 비해서 남다르다. 능력이나 소질은 생각하지도 않는 부모들의 욕심에 자녀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멍들고 있다. 이런 과정이 …
[2002-01-03]프리 에이전트가 된 박찬호 선수의 미래를 놓고 어지간히 시끌거리던 문제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일단락 됐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몇 가지를 배우고 경험하였다. …
[2002-01-03]70년대 유신시절에 한국에서 많이 듣던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다. 북한의 남침 가능성을 늘 경계하고 대비하자며 정부가 애용하던 문구였다. 예비군의 창설이나 민방위 훈련등도 이러…
[2002-01-03]인류가 끝이 보이지 않는 흑암의 굴속과 같은 길을 답습하고 있다. 욕심과 기만 그리고 사욕을 버리고 새해 2002년을 살아가 보자. 나와 현재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
[2002-01-03]언젠가 한국에서 어떤 청년이 유력 일간신문에 한 여성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해 줄 것을 요구하는 대형광고를 내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그런데 며칠전 이곳 LA 인…
[2001-12-31]며칠만 있으면 2002년이다. 2000년 새 밀레니엄의 열기를 우리가 언제 가졌는가 싶을 정도로 기억 속에서 까맣게 잊혀져 가고 있다. 세계는 하나다. 지난번 테러로 실감나…
[2001-12-28]연말 연시는 선물의 계절이다. 한인 부모들은 한해동안 너무나 바쁜 생활에 얽매여서 자녀들에게 잘 해주지 못한 죄책감으로 인하여 이 때만은 특별한 선물을 자녀들에게 주고 싶어한다.…
[2001-12-2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애난데일 지역에 최근 들어 들치기와 절도범들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