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은 힘센 나라들이 식민지 땅 따먹기를 하다가 전쟁으로 비화되었고, 나중에 서로 편을 나누어 싸운 세계 대전이었다. 이 전쟁에서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대결이 아니라, …
[2019-08-27]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1등 공신을 들라면 청계천 복원이 꼽힐 것이다. 60~70년대 경제 개발의 상징이던 청계 고가도로와 복개도로가 흉물로 변해버리자 당시 서울시장이던 …
[2019-08-27]“제주도의 귤도 북제주보다는 남쪽에 있는 서귀포의 귤이 더 당도가 높고, 서귀포 중에서도 남원 지역의 귤이 더 당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귤이라도 윗가지에 달린 귤이 아래가…
[2019-08-26]미국인들은 모든 사람에게 의료보험을 갖게 하는 일에는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총을 갖게 하는 데에는 왜 그렇게 열심인지 모르겠다. 해마다 총기난사 사건으로 수백명의…
[2019-08-26]본 칼럼은 워싱턴이라는 이름의 남자에 관한 것이다. -- 하지만 조지 워싱턴이 아니라 그의 이름을 본 딴 노예 해리에 관한 내용이다.그는 한번 탈출을 시도했으나 추포됐다. 해리는…
[2019-08-26]“노동절이다! 미국의 근로자들은 축하 준비가 돼있겠지!”시진핑/중국 중국 중국 중국 중국산 중국산 중국산 중국산
[2019-08-26]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언론이 늘 떠들썩하다. “트럼프는 원래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사정없이 쏘아대고 있다. 내년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2019-08-26]“천하의 다스림이란 군자가 여럿 모여도 이루기에는 부족하나, 한 사람의 소인일지라도 망 치 기에는 족하다.” 송사(宋史) 유일지전에 나오는 말이다.숱한 왕조가 명멸한 중국역사는 …
[2019-08-26]한국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일본정부의 한국수출 규제 문제를 미국에서는 어떻게 지켜보는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나는 지역사회 한인단체를 통해 그와 관련된 서명운동에 참여한 것 …
[2019-08-24]‘베이케이션(V-A-C-A-T-I-O-N),’ ‘사내들이 있는 곳엔(Where The Boys Are)’ 등 감칠맛 나는 카니 프란시스의 팝송이 한국에서 히트했던 70년대 초, …
[2019-08-24]벌써 2년 전이다. 하나뿐인 아들이 드디어 대학생이 되어 집을 떠난다는 사실은 내가 대학생이 되던 당시만큼이나 인생의 기쁨 그 자체였다. 그간 서로가 서로에게 자유로워질 감격의 …
[2019-08-24]정확히 50년 전에 역사상 최초로 인간이 달에 착륙했다. 3명의 우주인, 닐 암스트롱, 에드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는 아폴로 11호를 타고 약 4일간 날아가서 달에 도달하였다.…
[2019-08-24]작년 10월 중순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였다. 대학입학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동안 한국의 모습은 상상 이상 변모되어 있었다. 외국의 어느 도시에 못지않게…
[2019-08-24]재작년인가, 고등학생이던 큰 딸이 기운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하여 약을 좀 지으러 갔더니 한의사가 산책을 권유했다. “일단 약도 먹여보시고, 워낙 활동량이 적어서 그럴 수…
[2019-08-23]한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비리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의혹들도 꼬리를 물고 있다. 이 가운데 딸이 부적절하게 장학금을 수혜했다는 보도까…
[2019-08-23]직장인 C씨가 얼마 전 동료들과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 갔을 때였다. 일행 4명이 메뉴판에서 각자 원하는 것을 골라 주문을 했다. 각기 다른 음식이었다. 그런데 종업원은 주문…
[2019-08-23]지난 20일 1,000개가 넘는 LA통합교육구의 학교가 일제히 개학한 가운데, 파코이마의 텔페어 초등학교는 학생 4명중 한 명이 노숙자인 것으로 발표됐다. LA 노숙자 문제의 심…
[2019-08-23]19기 LA 평통 출범을 앞두고 인선과 포상을 둘러싼 잡음들이 잇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자 한국일보는 “LA와 뉴욕 회장 자리를 놓고 투서가 난무해 본부 사무처에서 인선을…
[2019-08-23]깨지는 기후 기록들빙하 해빙 알래스카폭염월별 기온 7월부정하는 자 “날조야! 그냥 날씨가 그런것 뿐이야!” “지익~”
[2019-08-23]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