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팔십이 된 사람이 ‘친구야! 놀자’ 하며 아직도 친구를 찾아다닌다면 좀 주책스럽기도 하고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늙어갈수록 친구가 필요하고 소중하게 느껴짐은 어쩔 수 …
[2018-09-01]지난 주말 가까운 분의 6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부부모임이 있었다. 모인 곳이 일식집이어서 멍게 해삼 등 해산물 요리가 나오자 한 커플이 ‘추억의 멍게’ 이야기를 꺼냈다. 한…
[2018-09-01]노벨이 발명한 폭탄은 인류를 위한 것인가, 인간을 죽이는 기계인가? 핵을 두고 벌이는 인간의 싸움은 과거나 현재나 그칠 줄 모르고 있다. 노벨은 결과적으로 인간이 죽고 죽이는 살…
[2018-08-31]여야를 불문하고 트럼프 대통령만 제외하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 대한 추모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요즈음 드물게 보는 진정한 정치 지도자, 고 매케인 상원의원. 비록 같은 정당이면…
[2018-08-31]아시안 감독이 연출하고 전 배역이 아시안들인 로맨틱 코미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즈’(사진)가 지난 15일에 개봉돼 예상을 앞지르고 주말까지 5일간 총 3,540만 달러의 흥행수…
[2018-08-31]“이것 좀 봐! 트럼프를 검색했더니 맨 거짓말 아니면 가짜 뉴스뿐이야!!!““각하, 그건 각하의 트위터 계정입니다.
[2018-08-31]얼마 전부터 친구 몇명과 주말에 미술관 구경을 다니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전에 만나 전시를 하나 보고 브런치를 먹는 만남이다. 뮤지엄 근처에는 대개 맛있는 식당들이 많…
[2018-08-31]“누가 보톡스와 필러를 주사할 수 있나요?” “누가 레이저 장비로 피부미용 시술을 할 수 있나요?” “보톡스 파티는 합법인가요?” - 캘리포니아 주 의료위원회(Medical Bo…
[2018-08-31]한인타운 내 일부 노래방들과 주류업소들의 불법·편법 영업행위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최근 강화되고 있다. 얼마 전 타운 내 한 노래방이 도우미를 고용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위반한…
[2018-08-31]요즘과 같이 중독되기 쉬운 사회적 환경 그리고 중독적 행위와 약물들을 접하기 쉬운 상황에서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중요하다. 어떻게 양육해야 자녀가 중독문제 없이 자라게 할 수 있는…
[2018-08-30]또 한명의 친이민 리더가 세상을 떠났다.1965년의 케네디 이민법을 앞장 서 통과시켰던 테드 케네디 연방 상원의원의 부음을 듣고 소수계 이민자를 포함한 “가난하고 힘없는 약자들에…
[2018-08-30]나는 당신의 심장을 가지고 다닌답니다(내 가슴 속에 그것을 가지고 다니죠) 가지고 있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내가 가는 곳 어디나 당신도 가죠, 사랑이여: 나 홀로 하는 일은 모두…
[2018-08-30]한국에서 전두환 시절 모든 방송들은 뉴스 시간이 되자마자 전두환 찬양가를 합창하여 소위 ‘땡 전’ 뉴스를 유행시켰다. 요즈음 미국에서는 ‘땡 트럼프’ 뉴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2018-08-30]신원식 전 합참 작전본부장·예비역 육군 중장문재인 정부의 실험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소수의 검증되지 않은 신념과 이론은 성역화돼 반대 의견은 숨을 죽였고 ‘묻지 말고,…
[2018-08-30]29일 한국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꺾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9월1일 숙적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시안게임 남…
[2018-08-30]‘갑질’이라거나 ‘군림’하려 한다는 진부하고 상투적인 표현을 굳이 동원하지 않더라도 LA 총영사관이 최근 한인사회에 보여 준 자세는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고, 문제가 있어 보인다.…
[2018-08-29]과거 서울에서 기자를 하던 동료들이 은퇴한 후 미국을 여행하면 한번씩 만나게 된다. 이들은 은퇴하기 전 신문사의 편집국장, 주필 등을 지낸 사람들이다. 화제를 나누다보면 자연히 …
[2018-08-29]진천 상산초등학교 3학년 때 김 아무개라는 급우가 있었다.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그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의 처지가 안타깝고 불쌍하다고 느꼈다. 그를 위로한답시고…
[2018-08-29]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