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6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 베를린 선언’으로 시작된 한반도 평화통일 무드가 4.27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부터 6.12 북미정상회담으로까지 순탄하게 진행될 듯하더…
[2018-06-02]나는 아직도 식탁에서 남은 밥을 잘 버리지 못한다. 아마도 어린 시절 “한 톨의 쌀이 농부 아저씨들의 피땀”이라든지 “굶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2018-06-02]최근에 말리부 비치 해안가 언덕에 위치한 게티 빌라에 다녀왔다. 빌라에 도착해서 차도를 따라 뮤지엄으로 올라가는데 우선 도로부터가 각지고 편편한 돌로 포장한 로마의 국도를 연상케…
[2018-06-02]
은퇴 한 해를 남겨두고 새 환자는 되도록 보지 않도록 진료방침을 정했다. 환자를 배려하고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정신과 환자는 의사를 믿은 후 자기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
[2018-06-01]
꽤 오래된 일이 생각난다. 30년 전 이야기이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심장수술 병원 중의 하나가 된 버지니아 페어팩스 이노바 병원 이야기이다. 심장수술 전 반드시 필요한 검…
[2018-06-01]
2018년 6월 한반도 안보상황은 해일에 버금갈 정도로 격랑의 파고가 높다. 높은 파고의 근원은 독재 불량정권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이 돼 강대국 미국을 협박했음에 그 뿌리가 있…
[2018-06-01]
얼마 전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출신 한 유투버가 한인 대입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만한 동영상을 올렸다. 7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해서 궁금해 클릭해 보았더니…
[2018-06-01]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2018년 본선거 투표일은 11월6일이지만 금년 캘리포니아에서 본선 못지않게 중요한 선거는 다음 주 화요일, 6월5일의 예비선거다…
[2018-06-01]한인타운의 절반가량을 ‘리틀 방글라데시 타운’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에 대한 주민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한인사회의 캠페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연휴 주…
[2018-06-01]
내가 스탠포드 대학에 유학온 게 1964년이니까 ‘호랑이가 담배 먹던 때’나 다름이 없다. 미국생활에 대한 소개로 어느 변호사 집에 2주 동안 홈스테이를 했었다. 부부 사이의 소…
[2018-05-31]
“트럼프가 날 만날 거다… 안 만날거다… 만날 거다…”
[2018-05-31]
몇 달 전, LA카운티 정신건강센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쇠약한 한인 할머니를 데려온 후 더 이상 어디로 보내야 할지 몰라 걸려온 전화였다. 체중 85파운드 정도의 마른 체구에 …
[2018-05-31]
처마 밑이 흔들리는 소리담벼락이 푸드덕거리는 소리달도 없는 밤이 자박거리는 소리새들이 달아나고 따라가는 소리소리가 소리를 집어삼키는 소리막 생겨나는 어둠이새 역사의 서문을 쓰는 …
[2018-05-31]요 며칠 사이에 남북, 미북 간의 소통이 빈번하면서 곧 북한이 미국의 조건을 들어주고 미국의 체제보호와 경제적 해택을 받을 것 같은 기미가 조금씩 밝아지는 것 같다.아무리 북한이…
[2018-05-31]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스물여섯 살 애나 리는 어딜 가나 가장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꼽힌다. 그런 그녀가 사실은 어린 시절부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면 믿기 힘들 것이다. …
[2018-05-31]자고 나면 오르는 개솔린 가격 때문에 운전자들 스트레스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갤런 당 2달러대는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얘기고 이제는 4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
[2018-05-31]‘동상이몽’(同床異夢) - 같은 침상에서 잠을 자도 꿈은 달리 꾼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도 속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이다.최근 한인타운…
[2018-05-30]
“어떤 고등학교가 좋은가요?” 교육위원인 나에게 종종 물어 오는 질문이다. 질문 의도는 대부분 어떤 고등학교에 가야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느냐이다. 몇 주 전에도 한국에서 이 …
[2018-05-30]
이제는 먼 옛날 일이 되었지만, 7.4 공동성명이라는 것이 있었다. 유신헌법이 제정되고 북한에서도 사회주의 헌법이라는 것이 새로 채택되던 해였으니 1972년이 아닌가 생각한다. …
[2018-05-30]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0/20251110170847695.jpg)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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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연방항공청(FAA)이 전국 항공편을 최대 10%까지 감축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7일(금) 오전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