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하순 개최된 북 중 정상회담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김정은과 시진핑의 전격 대면은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지만, 그들의 집권 7년만의 첫 공식대면이라는 것도 북중 정상회담…
[2018-04-10]스트롱맨의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인가. 시진핑이 21세기 중국의 황제로 추대됐다. 그리고 한 주가 못돼 푸틴은 러시아의 차르로 등극했다. 그뿐이 아니다.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
[2018-04-10]

엄마가 갓 지은 밥을 퍼와 내 앞에 놓는다. 밥공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 아직 잠이 덜 깬 내 얼굴에 와 닿는다. 맛있는 밥 냄새다. 한참 아침을 먹고 있는데 엄마가 오늘 …
[2018-04-09]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타고 있는 놀이가 있다. 트럼프 때리기다. 리얼리티 TV쇼 진행자에 형편없는 바람둥이다. 게다가 내건 공약이란 것도 황당하기 짝이 없다. 그런 트럼프가 대통…
[2018-04-09]스프링 브레이크가 돌아왔다. 춥던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지면 우리는 모두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때, 봄방학이 다가와 준다.봄방학이 되면, 누구는 부모님 집으…
[2018-04-09]
100만의 수나라, 당나라 군대가 10만도 채 안 되는 고구려군에게 거의 몰살될 정도로 참패를 했다. 숫자만 믿고 고구려를 우습게보고 덤볐다가 수나라 대군은 살수에서 을지문덕 장…
[2018-04-09]
개리 콘과 H.R. 맥매스터 등 트럼프의 최측근 보좌관이 떠난 백악관은, 그게 가당키나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훨씬 혼란스러워 보인다. 그러나 아마존과 멕시코를 겨냥한…
[2018-04-09]
역사상 세계 최대의 전도사라고 불리는 미국의 빌리 그래함 목사가 지난 2월 11일 사망하였다. 그는 125개국을 방문하고 2억 명 앞에서 설교하였으며 그의 방송설교는 20억 명이…
[2018-04-07]17세기 전후 유럽에 미니 빙하기가 닥쳤다. 발트 해가 얼어붙고 유럽 전역의 강들이 얼어붙었다. 겨울은 혹독하게 춥고 길었고, 여름은 서늘하고 짧았다. 식물의 성장기간이 대폭 줄…
[2018-04-07]몇 년 전 한국의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수들 724명을 대상으로 사자성어를 모았는데 지록위마(指鹿爲馬)가 선정되었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남을 속이려…
[2018-04-07]부도덕과 비행(非行)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는 뉴스를 보는데 이 책 생각이 났다.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는 ‘세상사람 모두가 눈이 멀고 단 한 사람만 볼 수 있다’는 가설로 시…
[2018-04-07]충남 대천 바닷가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마치고 읍내에 있는 고등학교를 갔다. 그리고 대학 때 처음으로 대처로 나갔다. 어려서 약골로 병치레를 많이 해 초중고 학창 시절 결석을 …
[2018-04-07]
문화를 말할 때 우리는 인종이나 국가 또는 종교, 사회집단과 문화를 연관시키게 된다. 다른 문화권 사람들의 색다른 행동이나 사고방식, 언어, 식생활, 의상과 같은 것들로 상이한 …
[2018-04-06]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오피오이드 중독의 실상과 위험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졌지만 치료수단에 대해서는 약물중독자와 그 가족들의 체험, 사회 환경, 연구자료 그리고 국…
[2018-04-06]영국의 시인 T.S 엘리엇은 시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다. 4월은 사방에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면서 향기가 진동하는 계절인데 왜 그런 표현을 하였을까. 그…
[2018-04-06]
트럼프 멕시코 국경에 주방위군 파견 명령…“그래, 이제 장벽같이 만들어봐…”
[2018-04-06]지난 2월5일 오렌지카운티 미션 비에호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펀드매니저 제임스 전(45·한국명 전훈)씨가 독감으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학창시절 웨스트포인트에서 풋볼선…
[2018-04-06]매사에 순위 매기기 좋아하는 한인사회가 자랑스럽지 않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내 아시안들중 한인들은 흡연율 1위, 음주율 1위로 나타났다. 한인들 중 담배 피우는 사람 많고, …
[2018-04-06]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