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자신의 승리를 알리는 AP의 첫 보도가 타전된 직후, 민주당 후보 덕 존스는 벅찬 감격이 담긴 한 마디의 트윗을 날렸다 : “땡큐, 앨라배마!” 공화당 후보 로이 모…
[2017-12-14]트럼프 대통령은 UN연설에서 북한을 화학 무기를 사용하는 잔인한 나라이며, 테러를 지원하는 범죄국이라고 선언하였다. 이것은 9개월 만에 다시 이루어진 최고로 강한 대북 제재 메시…
[2017-12-14]
짐짝을 등에 지고 날거나, 헬리콥터처럼 짐짝을 매달고 날아가는 나비를, 나는 본 적이 없다. 나비는 바늘처럼 가벼운 몸 하나가 있을 뿐이다. 몸 하나가 전 재산이다. 그리고 무소…
[2017-12-14]인간세계는 역사의 과정 속에서 발전을 거듭해 눈부신 변혁과 성장을 해왔다. 특히 인터넷에 의한 ‘사이버월드’ 종래의 매스커뮤니케이션 시대에서 개별커뮤니케이션(Individual …
[2017-12-14]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가 지난 12월1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과 옵션 상장을 승인함으로써 10일 시카고옵션거래소는 비트코인…
[2017-12-14]앨라배마 최대 도시인 버밍햄은 남북 전쟁 이후인 1871년 영국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다. 도시 이름도 영국 제2의 도시인 버밍햄을 따 만들어졌다. 남부의 값싼 흑인 노동력을 이용…
[2017-12-14]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계절이다. 이웃을 돕는데 시기가 따라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연말이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이제는 하나의 관습이 됐다. 죽음을 앞 둔 인생의 끝자락에서…
[2017-12-13]최근 북한이 미 본토에 핵탄두 공격 가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골치 아픈 새로운 궤도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한 주간 일어난 일을 살펴본다. ■ 니키…
[2017-12-13]요즘 TV에 나오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눈여겨보면 옷깃에 빨간 사과 3개 모양의 작은 배지가 달려 있다. ‘사랑의 열매’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집무실에서 금일봉 봉투…
[2017-12-13]
“난 군중들…내 앞에 모인 “그들 모두가 성추행 피해주장 정말, 정말 많은 군중들을 사랑해…” 여성들일 때만 빼고 말이야!“
[2017-12-13]벌써 송년회로 인해 바빠지는 마지막 달이다. 십여 년 전부터 매주 집사람과 함께 다니는 산악회에서도 연말 송년 모임을 했다. 오늘은 산행과 겹치는 관계로 오전에 가볍게 산행을 마…
[2017-12-1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랜 기간에 걸쳐 대규모 도핑조작을 해 온 러시아에 대해 평창올림픽 출전금지조치를 내렸다. 정보국 등 정부기관들이 총동원된 러시아의 도핑조작은 규모와 …
[2017-12-13]
지난주에 반가운 손님한테 연락이 왔다. 3년 전 중국 연변대학 북한통일 세미나에서 만난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의 샌디 김 여학생이었다. 현재 신혼여행 중인데 인사차 방문하겠다고 했…
[2017-12-13]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말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을 촉발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이…
[2017-12-12]존 코니어스는 최근까지 최장수 연방 하원의원이었다. 한국전에 참전한 후 민권 운동에 뛰어들어 존 딩겔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1964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
[2017-12-12]
“학교 가는구나.”“예”“가방이 무거운 것 같은데 들어다 줄까?”“괜찮아요.”“할아버지는 네가 꼭 내 손녀 같단다.”“할아버지는 지금 어디 가세요?”“응 운동하러 앞산에 가는 길…
[2017-12-12]한국 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과거 한국에서 성장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 앞에서 자신을 높이기보다는 낮추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묵시적 약…
[2017-12-12]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코리안 아메리칸들은 한국이 아직도 한국인들만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이 여전히 민족적 동질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30년 동안…
[2017-12-12]2013년에는 80척의 낡은 배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해왔다. 연료통이 비어있다. 동력은 끊긴지 오래다. 훼손도 심하다. 더 끔찍한 것은 그 배들에서 백골만이, 때로는 부패해가고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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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