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와 카메라 앞에서는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해놓고서, 대중이 보지 않는 은밀한 공간에서는 자기 권력을 활용해 성욕을 채우는 자칭 ‘남자 페미니스트’들이 있다. 얼마 전 유명…
[2017-12-04]“미국이 직접 중국으로부터 원유를 공급받는 송유관을 파괴하거나 북한의 유일한 정유공장을 폭격할 수도 있다.” 북한이 또 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 도발에 나서자 트럼프 …
[2017-12-04]올해도 한 달 남짓 남았다. 연말이 오면 한가히 지내오던 내 생활도 종종 약속이 생겨 바빠진다. 무언지 모르게 한 해를 마감한다는 생각이 행동을 더 바삐 움직이게 한다. 나만의 …
[2017-12-04]
미국의 전 세계 군사방위권 지역 중에서 동북아는 가장 긴장의 강도가 높다.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형성된 냉전시대의 최접전 지역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을 상대로 군사력 증강…
[2017-12-04]
공화당 세제안의 의회 통과 움직임을 지켜보노라면 트럼프의 프로그램과 서방세계의 다른 대중주의 운동 사이의 크고 현격한 차이를 떠올리게 된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는 금권적 대중주의…
[2017-12-04]LA는 동부의 대도시들과 태생적 차이가 있다. 뉴욕, 필라델피아 등 동부 도시들은 철도 시대에 건설되었다. 도심의 상업지구와 교외 주거지역이 통근열차와 전차로 연결되었다. 대중교…
[2017-12-02]
플린 중장 유죄인정 “그를 감옥에 처넣어!! 뉴스 그를 감옥에 처넣어!!”
[2017-12-02]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가족들이 밥을 따로 먹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사실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다. 밥은 같이 먹어야 맛있고 특히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각자 식성…
[2017-12-02]추수감사절 연휴로 시작되는 본격적인 할러데이 시즌이 돌아왔다. 맨하탄 곳곳엔 이미 벌써 화려한 네온사인이 번쩍거리고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타임스 스퀘어와 5애비뉴에는 관광객들과 샤…
[2017-12-02]얼마 전 한국을 방문하면서 불쾌하고 불안한 경험을 몇 번 했다. 사실은 한국에 갈 때마다 겪는다. 줄을 서 있는데 바로 뒤에 어떤 사람이 바짝 붙는다. 줄이 몇 발자국 움직일 때…
[2017-12-02]샌프란시스코하면 떠오르는 것은 국사 시간에 배운 전명운, 장인환 의사가 일본 앞잡이 스티븐스를 암살한 곳. 어릴 적 신기한 눈으로 보았던 달력의 금문교(Golden Gate Br…
[2017-12-02]‘얼간이’라는 말이 있다. 요즘에는 이 단어가 흔히 쓰이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이 말은 ‘얼’ 즉 영혼이 나간 멍청한 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 주변에 얼간이들이 너무 많은 것 …
[2017-12-01]지난 7일 한반도 평화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그레고리오 로사 차베스 추기경은 “한반도 평화에 필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이지 ‘빨리 빨리’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북한 핵 위…
[2017-12-01]
“아일 비 홈 마이 달링/플리즈 웨이트 포 미” 하면서 시작되는 ‘아일 비 홈’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팻 분의 노래다. 약간 비음에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조류가 막 왔다간 뒤의 백…
[2017-12-01]
와인스틴 이후 -케빈 스페이시 -찰리 로즈… “섹스 스캔들 후 자리가 더 높아진 한 남자를 알고 있지”
[2017-12-01]올해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LA 다저스가 29년만에 찾아온 월드시리즈 챔피언의 기회를 안방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5:1로 완패하면서 날려버렸다. 패인을 분석하면 여러 가지가 있…
[2017-12-01]12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을 기해 한인사회 송년모임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교 동문회들을 비롯한 다양한 한인단체들은 오래 전부터 뜻 깊은 송년모임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
[2017-12-01]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급증한 것이 소포 절도다. 매년 미국 내에서 배달되는 소포는 60억 개가 넘는다. 쇼어패키지회사의 서베이에 의하면 한 달에 3회 이상 소포를 받는…
[2017-12-01]
해야 할 일 - 감세 - 아동보험 기금안 - 예산협상 -…
[2017-11-30]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1/20251111174613695.jpg)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