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인 존 애덤스와 토마스 제퍼슨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 1776년 미국의 독립선언이 있기까지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독립선언서 기초 작업을 하는 등 핵심적 역할을…
[2016-04-13]크루즈 공화당 좀 덜 나쁜 악마의 터널 “일루 와 앉아”
[2016-04-12]요즘 미국인들의 최고인기 경기는 시즌이 갓 개막된 메이저리그 야구도, 막 끝난 ‘3월의 광란’(대학농구 토너먼트)도 아니다. 4년마다 벌어지는 당나귀와 코끼리의 싸움이다. 당나귀…
[2016-04-12]한 동안 선두를 달리며 공화당 후보 지명을 따내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처럼 호언장담하던 도널드 트럼프가 요즘 달라졌다. 낙태 여성 처벌 발언, 한국과 일본 핵 무장 허용발언, 경쟁…
[2016-04-12]나팔꽃 속을 들여다보니 그 속개미 서너 마리가 들어 있다하나님은 가장 작은 너희들에게 나팔을 불게 하시니나팔꽃은 천천히 하늘로 기어오르고그 하루하루의 푸른 넝쿨줄기,개미의 걸음을…
[2016-04-12]나도 어느덧 은퇴할 나이가 되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이미 은퇴한 내 친구들은 은퇴하니까 너무 좋다고 …
[2016-04-12]필자의 어림짐작으로 한국전체의 개인용 세단이 몇백대 정도였던 1964년 스탠포드 대학의 학생 파킹장에 즐비하게 들어선 이름 모를 고급승용차들의 모습은 이채롭기만 했다. 갑자기 그…
[2016-04-12]90, 100, 120, 130플러스. 무엇을 의미하는 숫자인가. 소년 독재자 김정은의 몸무게다. 김정은이 3대 세습 후계자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한국의 정보당국은 그…
[2016-04-12]지난 달 벌어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은 세계인들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결과는 인공지능의 4대1 승리였다. 바둑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들까지 중…
[2016-04-11]크게 장사를 하는 상인이 여러 대의 마차에 물건을 가득 싣고 길을 떠났다. 도중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광야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많은 눈으로 쌓였기에 상인의 마차 행렬은 길을 잃…
[2016-04-11]연방국무부가 최근 트위터에 “미국에서 (외모점수가 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니면 해외에서도 10점이 아니다. 비싼 술을 사주겠다는 유혹이나 도둑을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의 여행…
[2016-04-11]“들어봐! 실제로 세금을 내는어리석은 인간들의 징징대는소릴 들을 수 있을 것이네!!!”코웃음소리! 1%역외 조세피난지
[2016-04-11]어릴 적 내가 가장 먹고 싶었던 도시락 반찬은 분홍색 소시지 볶음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가공육류 일체를 방부제 덩어리로 치부하면서 반찬으로 만들기를 거부하셨다. 몸에 좋지 않은 …
[2016-04-11]이걸 세계화 현상으로 볼 수 있을까. ‘파나마문서’(Panama papers)라고 했나. 세계 엘리트 계층의 탈세, 돈 세탁, 불법자금 은닉을 도운 파나마 로 펌의 내부 자료가 …
[2016-04-11]미국도 한국도 선거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미국은 이미 지난 2월부터 코커스와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정당 별 후보자를 뽑는 투표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고국은 오는…
[2016-04-11]금년도 각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거의 끝났다. 이제 예비 대학생들은 합격 통보를 받은 대학 중에서 어느 대학을 선택하느냐와 어떤 학과를 전공으로 정하느냐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
[2016-04-09]빨간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떼 지어, 그것도 길바닥에서 큰절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4.13 총선 대구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이다. 대구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
[2016-04-09]재외동포들에 대한 배려가 이번 총선에서도 전혀 이뤄지지 않자 미주한인들이 본국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본국에서 시작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새누리당과 …
[2016-04-09]바야흐로 꽃피는 봄이 왔다. 시카고는 바람 많고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어제도 이곳에는 눈이 왔다!) 아직 본격적으로 꽃들이 만개하지는않았지만, 한국에는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내…
[2016-04-09]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