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가 됐다.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빠 르다. 어떤 사람은 ‘새해가 시작됐으니 이 해도 벌써 반은 지나간 것 아니냐’란 말을 한다. 지난해를 생각해 보면 그렇다. 하지만 3…
[2013-01-08]비록 쳇바퀴 돌듯 사는 삶 이지만 무언가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삶 에서는 향기가 흘러나온다. 먼저 사람은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외모를 비롯해 우리가 물려받은 것들은 소중한 것이…
[2013-01-08]나는 이 겨울을 누워서 지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려 염주처럼 윤나게 굴리던 독백도 끝이 나고 바람도 불지 않아 이 겨울 누워서 편하게 지냈다 저 들에선 벌거벗은…
[2013-01-08]금년 1월1일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노예 해방선언문이 발효된 지 150년이 되는 날이다. 남북전쟁 중이던 1862년 9월22일에 링컨이 서명한 그 문서는 미합중국에 반역하여 …
[2013-01-08]지금은 까마득한 이야기 같지만 세계 경제가 힘차게 동반 성장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70년대 두 차례의 오일 쇼크를 이겨낸 미국과 서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80년대 들어…
[2013-01-08]6만 가까운 인명이 희생되고 44만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시리아발 뉴스다. 그 참상을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2년 세계 10대 뉴스 중 첫 번째로 꼽았다. 민주화 진통을 겪…
[2013-01-07]새해가 되었다. 새해는 사실 하루하루 이어지는 우리의 삶의 연장선에 놓인 시간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새 신발을 신고 조심스레 나서는 첫 외출처럼 ‘새해’는 우리에게 …
[2013-01-07]최근 개봉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보았다. 배가 고파 빵 하나를 훔친 죄로 19년간 복역하고 나온 ‘장발장’ 이야기는 오래전 부터 만화로 소설…
[2013-01-07]지난해 말 코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있다. 아이들을 지키려고 애쓴 교사들까지 무참하게 생명을 잃었다. 차마 음식을 마주 대…
[2013-01-07]대한민국! 참으로 특별하고 묘한 나라다. 애국가에 나오는 가사처럼 하느님이 보우해서인지 무너지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 참으로 줄기차다. 어떠한 역경이 닥쳐도 두려움을 모르는 나…
[2013-01-07]사회부 기자의 아침은 뉴욕시경(NYPD) 공보실이 보내온 밤사이 사건사고 리포트를 검토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2013년의 첫 출근을 앞둔 날에도 잠에서 깨자마자 습관처럼 스마트폰…
[2013-01-05]나비의 단순한 날갯짓이 날씨를 변화시킨다는 이론이 있다. 나비효과이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세한 차이가 엄청난…
[2013-01-05]정말 힘들었던 2012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행복’이라는 단어를 생각한다. 행복 전도사와 전문가들의 말을 들을 필요도 없이 행복이란 외적 조건에 의하기보다는 내적 반응에 …
[2013-01-05]새해 첫날 이메일로 짧은 동영상을 하나 받았다. 제목은 ‘빈 피클 병’. 우리에게는 ‘빈 김치병’이라고 하면 더 친근할 것이다. 이런 내용이다. 철학 교수가 강의실에 빈 유…
[2013-01-05]흥부는 제비 다리 고쳐주고 대박을 맞았다. 대박은 흥부처럼 가난한 자들에게도 찾아온다. 그렇다고 대박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지는 않는다. 대박은 꿈을 꾸는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
[2013-01-04]지난 연말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박근혜 후보자의 당선이 확정되자 한편의 사람들은 열광을 하였고, 한편의 사람들은 침울한 모습이었다. 문재인 후보가 공식적…
[2013-01-04]미 정부의 빈 라덴 살해작전을 그린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사진)가 CIA의 알카에다 요원 고문장면 때문에 미 의회와 인권단체 및 일부 언론 등으로부터…
[2013-01-04]2012년 12월 31일 저녁 11시59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보신각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이들은 저마다의 소망을 가슴에 담고 두 손을 고이 포갰다. 이와 동시에,…
[2013-01-04]긴장감 넘치던 대선 접전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높은 투표율과 함께 대선 결과가 나온 후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젊은층들이 크나큰 좌절과 실망을 표출하고 있다. …
[2013-01-04]2006년 12월 오리건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가족과 함께 놀러 갔다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던 제임스 김씨가 오리건 산속에서 길을 잘못 들어 오도가도 못하게 된 것이다. …
[2013-01-03]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숙종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박연실 수필가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시화)는 17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자문위원 173명을 비롯한 한인사…

버지니아 글렌 영킨(Glenn Youngkin, 공화, 사진 왼쪽) 주지사와 내년 1월 취임하는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허혜정 원장)이 2025년 가을 학기에 처음 개설한 오프라인 한국어 과정 ‘한국어 1’이 오는 22일 성공적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