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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선거전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 한인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풋볼경기를 관람하면서 아무편도 들지 않고 보는 사람과 “달라스 카우보이냐, 워싱턴 레드스킨스냐…
[2004-08-04]한국사람들 만큼 정치에 관심이 많은 민족도 많지 않다고 한다. 본국이야 그렇다 치고 미주 한인들의 한국 정치에 대한 열정을 보면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 정치적 …
[2004-08-04]초등학교 3학년 때 ‘김일성’이란 글이 적힌 종이모자를 쓰고 운동장에서 놀던 같은 반 아이가 교감 선생님에게 이 모습이 발각되어 교무실에서 회초리로 벌을 받은 적이 있다. 교실 …
[2004-08-04]지난 10년 간 한국에서 간첩을 잡아서 공로를 세웠다는 기사를 본 적이 없다. 인간적 동족애에 기초해 조국통일로 나서는 우리의 의지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국가 보안법이 엄존하고 …
[2004-08-04]새로 생겼다 하면 한약방, 아니면 교회다. 오래 전 나온 말이다. 한인 교회 수가 급격히 늘면서 나온 말일 게다. 그 말이 실감난다. 옛날에는 자주 지나던 길이다. 오랜만에 지…
[2004-08-03]얘기를 들어보면 한인사회에는 온전치 못한 가정들이 예상외로 많아 보인다. 자식이 문제 아니면 부부 쌍방 간에 문제로 불화가 심하고 건강은 건강대로 상해 상당수 가정이 문제가 적지…
[2004-08-03]3,000여명의 9.11 영령 앞에 묵념하면서 마이클 모어의 영화 ‘화씨 9/11’을 지탄한다. 6월 25일을 기하여 전국적으로 개봉한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안다…
[2004-08-03]정든 고향을 떠나 오로지 자유를 찾아 수년간 수만리를 떠돈 끝에 그리던 남녘의 조국에 도착한 468명의 탈북자들을 두고 김정일 집단이 처음으로 보인 반응은 “대한민국의 조직적, …
[2004-08-03]그동안 한국에서 가져오고 누가 주기로 하고 해서 먹다가 처음으로 고추 가루를 사기 위해 마켓을 갔다. 어느 고추 가루를 살까 이것보고 저것보고 망설이다 그래도 역시 큰 브랜드는 …
[2004-08-03]A씨는 한 때 한국에서 잘 나가던 엘리트였다. 서울 치대를 졸업하고 10년째 개업해 손님도 꽤 있었고 모교에 강사로 나갈 정도로 실력도 인정받고 있었다. A씨의 비극이 시작된…
[2004-08-03]계획했던 대로 오늘은 예배 후에 곧바로 일일 선교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이다. 어제 저녁부터 모두들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들과 이발기구 재료들을 차에 싣고 떠날 준비가 완료된 교인…
[2004-07-31]봄은 생명의 계절이며, 가을은 추수와 수확의 계절이고 겨울은 지나간 날을 평가하며 쉼을 누리는 계절이라면, 여름은 성장의 계절이라 하겠다. 매일 아침 뜰에 나가 싱싱하게 자라…
[2004-07-31]직장이 메디칼 그룹의 정문 데스크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65세 이상의 메디케어 환자를 많이 만나게 된다. 중년의 내 나이는 덕분에 인생에 대해 조금은 느긋해지고 나는 나중에 어떤…
[2004-07-31]하지만 외모보다 더 멋있는 건 그 분의 자유로운 영혼이다. 지금도 그림을 그리며 시를 쓰고 소품들을 주위의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항상 상대방의 장점만을 얘기한다. 나도 그 분처럼 …
[2004-07-31]세상에서 가슴 벅차게 기쁘면서도 제일 힘든 일 중에 하나가 엄마 노릇 하는 것 같다. 온몸의 뼈가 다 늘어나는 것 같은 산고 끝에 마주 대한 큰애의 맑은 눈을 들여다보며 이 귀하…
[2004-07-31]나는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 통나무를 톱으로 썰어 만든 나무바퀴 달린 구루마에서부터 시작해서 Y자형 나무에 역시 통나무 바퀴 세 개를 붙인 세 발 구루마를 거쳐, 진짜 두발자전거…
[2004-07-31]그리스 문명의 여명기인 기원전 13세기경 소아시아의 에게 해변에 트로이라는 강력한 나라가 있었다. 이 트로이의 왕자가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스파르타의 왕비를 유혹하여 유…
[2004-07-31]‘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1일 한국서는 총 2,300여 참가 예정자 가운데 이미 850여명이 출국했다. 미주에서도 8월1일을 기점으로 250여명이 …
[2004-07-31]서해 상에서 북방 한계선을 넘어 온 북한 함정에 대해 우리 해군이 즉각 대응해서 수 차례 경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하를 계속하여 위협 경고 사격을 해 북…
[2004-07-31]들러리가 엄수해야 할 철칙은 튀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고분고분 주어진 일에만 성심을 다해야 한다. 결혼식의 신랑들러리는 제아무리 멋진 총각이라도 신랑에게 결혼반지를 전달하는…
[2004-07-30]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한미가 관세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펀드 가운데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

내년도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인상된다. 주별로 차이가 있지만 버지니아는 평균 20%로 예측되고 있으며 메릴랜드에서는 13.4%가 인상된다. 버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