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오피니언         
        임진혁/새크릿 하트대 교수 한국에서 야당들이 의결한 특검법을 대통령이 비토하였다고 원내 다수당의 대표가 ‘나라를 구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벽에 걸고 단식투쟁을 하는 사진을 …
[2003-12-02]11월21일자 한국일보에 대법원 청사의 십계명 돌판에 대한 독자의견이 실렸다. 나는 이 논쟁을 보면서 미국은 너무나 많은 자유와 권리를 허용하는 나라라는 생각과 함께 왜 하필이면…
[2003-11-29]애프터 땡스기빙 세일이 시작된 28일 새벽 4시. UCLA 대학원 아파트에 사는 한인 유학생의 아내들은 조를 짜서 아울렛으로 원정 샤핑을 떠났다. 남편들은 (물론) 가지 않았다.…
[2003-11-29]박종식/예비역 육군소장 우리 민족의 멋 중에는 통쾌한 멋이 있다. 옛날 권세를 남용하여 백성을 착취하거나 괴롭힌 탐관오리에게 철퇴를 가해 통쾌하게 응징했을 때 느낀 통쾌감…
[2003-11-29]나는 대학생 때 서울 광화문 소방서 건너편에 있던 지하 음악다방 여심을 자주 드나들었었다. ‘남은 마음’이라는 다방 이름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것은 다방 DJ가 틀어주던 …
[2003-11-29]듀크 김/부동산업 한국은 사회적인 긴장이 많은 반면, 미국은 가족간의 긴장이 많은 사회인 것 같다. 말하자면, 한국에 살 때에는 정치, 사회적 격동이나 사건들이 드러매틱하게…
[2003-11-28]지난 5년간 우리 가족은 5건의 교통사고를 겪었다. 그리고 이들 사건 중 단 한 건도 우리 잘못이 아니었다. 모두 상대방의 과실이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5건 모두 사고를 낸 운…
[2003-11-27]차용복/그라나다힐스 가을은 독서의 계절 또는 사색의 계절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는 가을을 꿈의 계절이라고도 하고 싶다. 꿈은 사색이요 희망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사색은…
[2003-11-27]정호영(한민족자유협의회 회장) 남북통일에 대한 방향을 놓고 설이 많다. 평화적으로 하자는 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그래서 햇볕정책을 빌었고 6.15 남북공동선언이 나왔던 것…
[2003-11-27]존 박/목사 LA 한인타운에서 개최되었던 한미 동맹 50주년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6.25사진 전시회에 다녀왔다. 전시회가 하루만 개최되었는데 너무나 적은 동포들이…
[2003-11-27]김인영/서울경제 뉴욕특파원 봉급쟁이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봉인가 싶다. 미국의 대다수 직장인들은 은퇴 후 편안한 노후를 즐기기 위해 봉급의 일정 금액을 떼어 뮤추얼 펀드에 붓…
[2003-11-27]한인사회에서도 결혼정보업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결혼정보업계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 유명 결혼정보회사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고, 로컬 업체의 수성 작전도 만만치 않다. 업…
[2003-11-27]유니스 김/회사원 모두가 평등함을 느끼기 위한 기발한 발상으로 ‘목욕탕 미팅’이 제안되는 걸 본 적이 있다. 제복 또는 모든 신분을 나타내는 표식을 다 벗어버리고 나면 신분…
[2003-11-26]1972년 6월 17일 전직 CIA 요원을 포함한 5명이 워싱턴 DC 워터게이트 아파트 단지의 민주당 본부에 침입했다 붙잡혔다. 그 해 9월 연방 대배심은 이들과 전직 백악관 보…
[2003-11-26]최근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 갔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려니 주인이나 매니저로 보이는 여성이 히스패닉 종업원에게 우렁찬 목소리로 지시를 했다. 식당이 크지 않아 음…
[2003-11-26]지난 목요일 저녁 LA한국교육원에서는 한국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행사가 열렸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가 주최한 ‘한국학교 고교 외국어 학점 인정에 관한 웍샵’. …
[2003-11-26]신앙을 가졌다는 사람이 누구누구를 죽여주소서하고 기도한다면 끔찍한 일이다. 마리오 푸조의 소설 ‘대부’를 보면 어느 힘없는 상인이 마피아 보스인 돈 클레오네를 찾아가 자기 딸을 …
[2003-11-26]한반도 평화 프로젝트 대표 신 동철 목사 북한의 현 정권은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에 의한 정권이 아니라 김정일 한 사람의 생존을 위해 대다수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부도덕…
[2003-11-26]내가 그 선배를 처음 만난 건 1973년 3월 환경위생 교수님 실험실이었다. 2학년 본과 개강식 날 몇 명의 고향 동기생들과 실험실 앞 잔디밭으로 모이라는 원인 모를 통지를 받고…
[2003-11-25]구세군 냄비가 등장했다. 그 빨간색이 잿빛 하늘의 싸한 날씨와 대조를 이룬다. 찬 공기를 가르며 종소리가 울려 펴진다. 문득 겨울이 느껴진다. 정초(正初)다 싶은데 봄은 달아났…
[2003-11-25]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한미가 관세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펀드 가운데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

내년도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인상된다. 주별로 차이가 있지만 버지니아는 평균 20%로 예측되고 있으며 메릴랜드에서는 13.4%가 인상된다. 버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