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오피니언란에서 ‘법 우습게 아는 법관’이란 글을 읽고 한마디한다. 미국의 대통령이 취임을 선서할 때, 즉 전국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책무에 관한 약속을 할 때 성경 위에…
[2003-08-28]“수학은 곧잘 하는데 영어가 문제”- 자녀의 SAT 성적이 나오면 많은 한인 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걱정이다. 특히 새학기를 맞아 자녀가 12학년이 되는 부모들은 지금…
[2003-08-27]건강한 의지로 이웃과 사회에 밝게 살것인가. 하찮은 의지로 허무하게 뜻없이 살다 갈것인가 한주에 두차례는 카지노에들려 머리도 식히고 치매 예방을 한다는 자랑삼아 하는 얘길 들었다…
[2003-08-27]우리는 21세기에 뉴욕에 살면서 어두움을 맛본 자들이다. 어둠 속의 혼란은 곧바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미동북부와 캐나다 일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는 일시적이고 테러에…
[2003-08-27]며칠전 서울에 잠시 머물 기회가 있었다. 항상 자리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만원이던 생맥주집을 들렀더니 분위기가 썰렁했다. 다음날 새벽 소문난 해장국집에 갔더니 거기도 손님이 눈에 …
[2003-08-27]최근 한 독자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다.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한다는 그는 그동안 모아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좌석을 업그레이드하려 했으나 이코노미 왕복티켓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서는…
[2003-08-27]1년 전 그레이 데이비스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재선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막대한 재정적자, 최악의 경제 사정, 전국 최고의 주거생활비, 올라가기만 하는 세금 등등.…
[2003-08-27]한국일보에 게재된‘이중국적 안 된다’는 글에 반대한다. 지금은 글로벌, 국제화시대다. 컴퓨터 하나로 온 세계가 연결된다. 영주권을 가지고 20년을 미국에 살았고 시민권을 따지 않…
[2003-08-27]기자는 죽으면 어디로 갈까. 두 말할 것도 없다. 지옥이다. 하는 짓이라고는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남의 잘못된 일만 있으면 껴든다. 자기 주제는 파악 못하면서 남의 일…
[2003-08-26]지난 14일, 권노갑씨가 그의 생애 여섯 번째 감옥행을 했다는 소식이 울적한 우리들 가슴을 더 가라앉게 하고 있었다. 요즘처럼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북어처럼 줄줄이 꿰어 동반 추락…
[2003-08-26]노무현 대통령의 중간 시험 점수가 ‘45점’으로 나왔다. 100점 만점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 수치는 노씨의 집권 반년을 맞아 서울의 한 일간지가 여야 의원을 상대로 조사한…
[2003-08-26]광복절인 지난 8월15일, 서울의 도심에서는 또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시청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집회는 ‘건국 55주년 반핵·반 김정일 8.15 …
[2003-08-26]부흥집회의 강사로는 내로라 하는 목사이며 감리교회교단으로서는 신도수가 6만명이나 되는 대형 교회 목사인 김홍도 목사가 교회헌금 횡령사건으로 구속됐다. 이는 1984년도에 있었던 …
[2003-08-26]얼마 전 불의의 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생사를 헤매다가 삶을 붙잡은 한 여성의 사연을 접했다. 그 여성은 다치기 전보다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생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였다. …
[2003-08-26]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하지 못하는 한국의 초·중·고교생들에게 10여 년간 장학금을 매달 조금씩 지원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그는 한국의 장학재단에서 분기별로 보내 오는 책자…
[2003-08-23]나의 어린 시절 기도는 고행이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교 신자였으니 눈을 뜨면 암송기도로 시작, 잠들 때까지 기도였다. 매일 의자도 없는 마루바닥에서 새벽미사 복사노릇을 하다…
[2003-08-23]AOL Health 창에서 ‘보람이 작더라도 장수하면 좋겠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1만2,474명 응답자 중 그래도 장수하고 싶다는 사람이 11%, 보람 있는 삶이 장수보다 중요…
[2003-08-23]한인 독자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끄는 기사는 어떤 것일까. 성별, 연령, 관심분야에 따라서 찾아 읽는 기사내용이 다르겠지만 한인이라면 대부분, 그리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절대…
[2003-08-23]LA 거주 한 한인은 지난 여름 캐나다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비행기로 시애틀까지 간 뒤 친척의 차를 빌려 빅토리아, 밴쿠버를 거쳐 밴프까지 돌며 로키의 절경을 추억의 갈피에 …
[2003-08-23]지난 20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한인타운 한 호텔에서 열린‘탈북자와 북한 인권을 위한 특별 세미나’에 참석했다. 연사로 초청된 미 상원의원 샘 브라운백의 탈북자 및 북한인권 문…
[2003-08-23]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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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전 대통령 측이 재집권 시 제3국 추방을 포함해 불법 이민자에 대한 전례 없이 강력한 단속을 위한 세부 정책을 짜…
코리안 벨가든 완공 12주년 및 한국문화 축제가 18일 버지니아 비엔나의 메도우락 식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대규모 해고를 한 달 넘게 진행하면서 직원들이 매일 불안에 떨며 출근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0일 전했다.일론 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