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아버지 튀어나온다고향 떠나온 지 사십 년아버지로부터 도망 나와아버지를 지우며 살아왔지만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아버지몸 깊숙이 뿌리 내린,캐내지 못한 아버지여태도 나를 입고…
[2024-02-13]한반도 기류가 점점 더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거의 노골적으로 전쟁하자고 협박하며 새해 한 달 동안에 벌써 10여 차례나 각종 미사일 발사 시…
[2024-02-13]우크라이나 전쟁이 거의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사자는 얼마나 발생했을까. 정확한 수치는 알 수가 없다.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모두가 기밀로 유지하고 있…
[2024-02-13]예년 같았으면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대통령 예비선거가 뉴스의 메인을 장식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되었다. 물론 양당 모…
[2024-02-13]트럼프, 러시아에게 나토 동맹국들에 대한 침공을 격려하겠다고 말해러시아, 듣고 있다면, 우리 동맹국들을 침공할 수 있기를 바람!
[2024-02-13]루저 도널드가 다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첫번째 이유는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2020년 대선에서 완패하고도 지금까지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2024-02-13]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번에 걸쳐서 한인 고용주들을 위해 노동법 포스터들을 제작해서 무료로 배포해 왔다. 물론 무료로 나눠줘서 너무 고맙다고 밝히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2024-02-12]세계 모든 나라마다 국민 성 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한 국민 성은 국민 전반에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가치관 행동 양식 사고방식 등으로 그 나라의 국민의 특성을 알 수 있는데 그러한…
[2024-02-12]지난해 6월 미국 CNN이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세계 최고(最古) 숙박 시설을 소개했다. 일본의 전통 료칸 호텔인 게이운칸이었다. CNN은 이곳의 내부를 공개…
[2024-02-12]마약문제는 오래전부터 개인은 물론 사회적, 국가적 문제임을 우리 모두가 그 심각성을 알고 있다. 자신은 물론 집안, 더 나아가선 사회, 국가까지도 망하게 하는 문제로 아편쟁이, …
[2024-02-12]오래전이다. 나의 직원이 카페를 닫고 뒷정리를 하면서 진한 향수 냄새가 난다고 했다. 우린 아마도 손님이 향수병을 엎지른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향수 냄새는 …
[2024-02-12]영화 ‘대부’를 보면 지난 15년간 미국의 중동정책을 한마디로 압축해 묘사하는 듯한 대사가 나온다. 대부 3부작의 마지막 편에는 나이가 든 마이클 콜레오네가 자신의 과거와 거리를…
[2024-02-12]‘아직도 미국을 두려워하는 자가 있을까’-. ‘저항의 축(Axis of resistance)’이라고 하던가. 하마스. 이슬라믹 지하드. 헤즈볼라. 예멘 후티반군. 거기에다가 시리…
[2024-02-12]기억력 장애“멕시칸 대통령…”가자 “1·6 폭동”이 뭐지?마가
[2024-02-12]요즘 여기저기서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 유익할까? 찾고 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사람인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한 때 괜찮은 사람이라고…
[2024-02-10]30여년 전 미국에 살았던 한인들은 한흑 갈등을 유발시킨 ‘두순자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한인사회에 대한 테러와 폭력적인 보이콧으로까지 번진 두순자 사건 말이다. 이민 와서 갖…
[2024-02-10]나이들면 신체의 모든 기관이 퇴화하게 마련이지만 그중에서도 음식물 섭취와 언어생활에 필수적인 치아의 노화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일상생활을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
[2024-02-10]물가가 아무리 많이 올랐다 해도 냉장고에 항상 재어놓고 아침에 빼놓지 않고 먹는 것이 사과이다. 알칼리성 식품인 사과는 비타민C와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2024-02-09]1993년 시카고 살인사건 범인 앤드류 서(50, 서승모)씨가 징역 100년형을 받고 수감 약 30년만에 모범수로 인정받아 출소했다. 1월26일 오전 일리노이주 서부 키와니의 교…
[2024-02-09]LA에 있을 때 창(唱)을 배운 선후배 3명이 의기투합해서 한때 소리꾼 행세를 한 적이 있었다. 노래패 이름도 만들어 연말이면 동료들 행사장에 부지런히 불려 다니기도 했으나 재주…
[2024-02-09]선택의 날이 밝았다. 11월5일 실시되는 뉴욕주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들을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
메릴랜드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래리 호건 전 주지사를 만나기 위해 지난 23일 500명이 넘는 아시안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2회 전미주장애인체전(대회장 송재성)이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