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원(전 언론인) 가정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은 최고의 파렴치한으로 여기는 미국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사회는 많은 가정들로 이우러져 있기 때문에 가정폭력으로 …
[2010-11-01]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생명이다. 생명은 사람을 포함해 모든 생물에게 주어져 있다. 살아있는 목숨은 모두 생명체이다. 한 생명체가 이 땅에 탄생하는 것은 기적이다. 그러니…
[2010-10-30]11월 2일은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날 선거에 유권자들을 끌어내기 위해 신문이나 방송들이 연일 열띤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한 표를 달라는 호소를…
[2010-10-29]나는 매일 신문을 열심히 보는 편이다. 가게일이 하루종일 바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종일 시간날 때 마다 신문에서 여러 가지 기사도 보고 좋은 상식도 보고 하면서 일과를 …
[2010-10-29]홍순영(한미역사문제연구위원) 황장엽 중심의 북한 엘리트들이 민족주의 체제를 이상으로 내세웠던 주체사상이 80년대 들어 김일성 우상화 사상으로 변질되면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2010-10-29]민병임(논설위원) 노벨문학상을 받은 어네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란 소설이 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은 석달동안 고기 한 마리를 못 잡다…
[2010-10-29]미 연방정부가 교내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학생들의 ‘왕따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연방교육부는 미 전역의 초, 중, 고교 및 각 대학에 일제히 공문을 발송하고 각…
[2010-10-28]뉴욕에 와 보니 온 세계의 문화와 음식, 인종들이 함께 어우러져 돌아간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특히 뉴욕에 오기를 희망하는 이유를 와서 살아 보니 잘 알것 같다. 정말 이곳은 …
[2010-10-28]김동석 (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미국은 대통령제 국가이다. 대통령은 임기 4년으로 재선만 가능하다. 의회는 임기 2년의 하원과 임기 6년의 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
[2010-10-28]이진수(사회 2팀 차장) 지난 23일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가 미국 땅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연방하원에서 2007년에 ‘일본군 강제위안부 결의안(H.R 121)…
[2010-10-28]나는 브루클린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물론 주 고객은 흑인들이다. 처음에는 이들과 상대해서 장사하려니 조금 걱정이 되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적은 돈으로 먹고 살려니 …
[2010-10-27]윤석빈 (교도소 심리학자) 구약성서의 욥이라는 인물은 그의 아픔을 견딜 수 없어 “내가 태어난 날을 저주하며 나의 어머니가 나를 잉태한 밤을 저주한다’라고 표현했다. 겉으…
[2010-10-27]여주영(주필) LA 4.29 흑인폭동 때 한인들은 모든 것을 다 잃었다. 그런데도 아무도 피해자인 한인들을 도와주기 위해 나서는 정치인이 없었다. 오히려 폭동이후 가해자인 …
[2010-10-27]‘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가 미국땅에서는 처음으로 뉴저지에 건립돼 그 의미가 매우 깊다. 뉴저지 팰팍 도서관 앞에 지난 23일 모습을 드러낸 이 위안부 기념비는 일본의 만행을…
[2010-10-26]이광영 (전 언론인) 미국 다음가는 부자나라로 떠오른 중국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새 5개년 경제계획 부터는 ‘성장에서 분배’로 정책을 바꾼다고 발표하였다. 이 뉴스에 온 …
[2010-10-26]노려 기자 웨체스터 판을 시작한지 1년하고도 한 달이 더 지났다. 지난 1월에, 웨체스터 판을 통해서 이곳 한인들의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지고 있다는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2010-10-25]허병렬 (교육가) 들은 지 아주 오래 되었지만 그대로 신선한 이야기가 있다. 한국 문인들 여럿이 유럽에서 열린 세계 펜클럽 모임에 참가한 후 귀국 길에서 벌어진 이야기다. …
[2010-10-25]박민자 (의사) 올해 미국의 피터 다이아몬 MIT교수가 노동시장 규제와 정책의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로 2010년 노벨 경제학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오바바 정부가 검…
[2010-10-25]지난 9일과 10일 맨해탄의 랜달스 아일랜드 파크에서는 추석맞이 고국 농식품 박람회 및 민속 대잔치가 열렸다. 한인사회 직능단체 중 규모가 가장 큰 청과상조회는 무려 28회나 …
[2010-10-23]내가 재학중인 퀸즈칼리지에 한국인의 민속물 중 하나인 장승이 세워졌다.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카페테리아 앞쪽으로 서있는 목장승들의 모습은 이제 뉴욕의 명물이 되었다.‘한국인의 미…
[2010-10-23]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