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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막에 피어난장미
민병임(편집국 부국장) 하루하루가 금새 지나니 일년도 어느새 지나가버렸다. 가는 해는 무엇이 아쉬운지 자꾸 질척거리며 대형 사고를 치고있다.뉴욕은 한번 터졌다 하면 세계가 …
[2005-12-23]
나는 과연 무엇을 아는가?
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 크리너) 누구나 그렇듯이 우리들은 매일 전기를 사용하며 전등도 밝히고 TV도 보며 모든 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을 작동시키며 살고 있다. 또한 많은 사…
[2005-12-23]
기자의 눈/ 주인공 실종 시대...
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주인공을 찾습니다!” 영화나 뮤지컬의 주연배우를 모집하는 오디션 광고문구가 아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요즘 미국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와 ‘해…
[2005-12-23]
절망에서 희망을 넘어 믿음으로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살다 보면 삶에 희망과 의욕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주위로부터 따뜻한 시선 조차 받지 못할 때 이렇게 살아 …
[2005-12-23]
지적 설계론에 대하여
박현숙(전도사) 최근 공립학교 과학시간에 다윈의 진화론과 함께 지적 설계론을 가르치도록 한 부시행정부의 정책에 대해 바티칸 최고의 천문학자이자 예수회 소속인 코인 신부가 지…
[2005-12-22]
칼럼/ 위로가 필요한 때
여주영(논설위원) 지금은 성탄절을 축하하는 기쁨의 절기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왜 그런지 우울해 보인다. ‘징글벨’ 소리와 ‘기쁘다 구세주’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백…
[2005-12-21]
사설/대중교통 파업 조속한 종식 바란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노조(TWU)가 마침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대표들이 20일 새벽 3시 MTA가 제시한 최종 협상안을 끝내 거부, 파업에 들어감으로써 25년만에 뉴…
[2005-12-21]
기자의 눈/ 아듀 2005
정지원(취재1부 차장)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올해 한국의 미니 시리즈 히트작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삼순이가 한 말이다. 지나가는 2005년은 삼순…
[2005-12-21]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
윤주환(뉴저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외국의 가장 정통적인 문화를 접하고 싶어 한다. 지난번 부산에서 열렸던 APEC정상회담에서 외국 원수들이 매운 음식을 싫어할 것 같아 맵…
[2005-12-21]
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
주수록(목사) 지식은 학교에 가야 배운다. 그 과정은 초등학교에서부터 박사과정까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에서 박사도 되고 학자가 된다.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 위에는 두가…
[2005-12-20]
12월에 버리고 가야 할 것들
12월에 버리고 가야 할 것들 조 만 연 (수필가·회계사) 12월 첫날 아침, 아내의 부탁으로 렌트비를 내기 위해 장모님이 사시는 노인 아파트에 들렀더니 파킹장에 몇 대…
[2005-12-19]
북한 핵문제와 인권문제의 상관성
써니 리 (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전후하여 서울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를 보며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북한의 인권문제에 당사자인 남,북한…
[2005-12-19]
기자의 눈/ 무엇을 배우셨습니까?
이 민 수(취재 1부 부장대우) 16일 새벽 뉴욕시 대중교통 근로자 노조(TWU)들의 파업이 유보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대중교통망을 가진 뉴욕시 메트…
[2005-12-17]
칼럼/불우이웃 돕는 훈훈한 연말
김명욱칼럼(종교전문기자·목회학박사) 뭔가가 뒤숭숭한 연말이다. 한국소식이 그렇다. 사학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어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소식이다. 가슴 아프고 뒤숭숭하게 한…
[2005-12-17]
진화와 창조
김 륭 웅 (공학박사) 2005년 여름에는 미 주류사회에서 진화냐, 창조냐 하는 해묵은 논쟁이 재연되었다. 11월 초에는 미국의 어느 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친다고 보도되었다…
[2005-12-17]
남녀의 진학과 취직률
전 상 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무한경쟁과 남녀 평등의 나라 미국에 대학 진학률과 취업률이 지난 25년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쓰기와 읽기에서 초, 중, 고등학교에서…
[2005-12-17]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정 홍 권 (동부제일교회 목사) 산 중의 왕인 사자가 죽자 여러 짐승이 모여 새 왕을 뽑게 되었는데, 원숭이가 흉내도 잘 내고 나무에도 잘 오르며 꾀도 많다고 해서 왕으…
[2005-12-17]
우리는 무엇에 참여하고 사는가?
김윤태(시인) 도날드 트럼프 하면 알아주는 미국의 부자다. 그의 축재방법은 부동산을 사고 팔면서 생긴 이윤을 부동산에다 다시 투자하는데에 있었다. 그가 갚아야 할 은행빚이 …
[2005-12-16]
꽉 찬 인생
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너 나 없이 매일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다. 속된 말로 죽으려도 죽을 시간이 없다는 표현을 쓸 만큼 바쁘게 살아간다…
[2005-12-16]
기자의 눈/ 함께 해서 두배가 된 감동
이진수(취재1부 기자) 지난 11일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 돕기 ‘사랑의 음악회’는 함께함으로 감동이 두배가 된 연…
[20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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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에서] 물이 새나, 모래가 새나
김광수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하나의 중국, 두 개의 남북
[왈가 왈부] 최민희, 딸 축의금 “돌려주는 중” 해명에도 논란은 일파만파

정숙희 논설위원
미술관에서 보는 무너진 동상들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의 위기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한인 커뮤니티가 새 질서의 ‘레늄’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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