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다. 그리고 재선을 했거나 새로 선출된 연방 상원과 하원 모두 취임식을 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그리고 1월 20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47대 대통령…
[2025-01-14]제2차 대전 중 폴란드 땅에서는 한밤중에 갑자기 도와달라고 문을 두드리는 유대인이 종종 있었다. 이때 집주인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이웃에 대…
[2025-01-13]“꼬레아 우라” 러시아어로 “대한독립만세”란 뜻이다. 안중근 의사께서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기차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러시아 군인들이 호위하는 현장에서 총격으로…
[2025-01-13]어느날찾아온 백년손님모르고 살았던 세월있어서먹한 마음에그리움은 가슴에 묻어둔 채기다림은 길어졌지이제는백년손님이 아닌백년식구가 된너를 가슴가득 사랑하리
[2025-01-13]살아가는 것은 생명의 비밀을 품고 가는것, 나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모든 것을 내안에 채우며 나의 뛰는 심장 소리를 듣는다.
[2025-01-13]금년도 을사년 2025년을 맞이하는 원로모임에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낙천지명 -樂天知命이 선정되었다. 낙천지명에 담긴 뜻은 “하늘의 뜻에 순종하고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라” 이다.…
[2025-01-13]서울에 와보니 그냥 놀고 있는 중·노년 여성들이 없다. 평생 전업주부였든 오랜 직장에서 은퇴한 여성이든 여러 가지 강습을 받거나 운동을 하러 다닌다.성남시 최대규모의 종합시설을 …
[2025-01-10]“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 위해 기도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세요”(성가곡 중에서)우리가 이 세상에 사…
[2025-01-10]시인 김수영이 쓴 옛 글에 이런 구절이 있다.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퍽 공감이 가는 글이다. 어느 날 모처럼 고궁을 갔다가 나오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는데 역사…
[2025-01-10]지난 2024년말은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들로 우리 현대사에 잊을 수 없는 세모가 되었다. 조국 대한민국에서는 12월3일에 현직 대통령의 계엄선포와 그에 따른 국회에 의한 즉각적…
[2025-01-09]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자마자 뉴욕 한인사회는 양분되었다. 1월 3일에는 플러싱 코리아타운의 노던 156가 공원에서 미주구국동지연합회를 비롯한 10여 개의 한인 단체…
[2025-01-08]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독불장군은 없다. 협력해야 협력을 받을 수 있고, 나도 하나의 역할을 담당하며 그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다.우리 인생뿐 아니라 초목 가운데도 그러하…
[2025-01-08]2010년 비트코인 한개 값이 1불이 안되었는데 14년이 지난 지금은 10만불 안팎으로 치솟았다. 가격 폭등을 부인할 수 없다.그런데 많은 가상화폐, 암호화폐 전문 투자가 및 경…
[2025-01-08]병 중에 가장 무서운 병이 설마 병이다. 전염도 빠르고 쉽게 퍼진다.‘설마가 생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 있다. 본인도 설마 하다가 다친 적이 있다. 묻지 마 폭행하는 놈이 내…
[2025-01-07]미국의 연방정부 회계연도는 매년 10월 1일 시작된다. 그런데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견으로 제때에 예산 법안이 통과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1월 20일부터 대통령 임기를 시작할 트…
[2025-01-07]지난 12월 19일 의 저자 등촌 이계선 목사가 8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아래는 등촌으로부터 받은 마지막 이메일이다. “효천 선생… 파킨슨 병에 무릎관절 수…
[2025-01-06]스티브 잡스 때문에 유명한 ‘애플(Apple)’ 회사의 창업 동업자는 세 사람이다. 제2의 동업자는 탁월한 기술자 스티브 워즈니악이다. 제3의 동업자 로널드 웨인(Ronald W…
[2025-01-06]2024년 갑진년은 어느덧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모든 어둠은 걷히고 밝은 빛으로 가득한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되었다. 2020년 3월 11일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어서 인…
[2025-01-06]돌담아래 장독대 마당을 깨끗이 치워놓고누가 이 집에서 살고 있을까담가진 간장된장한국 얼이 담겨져 있는 항아리들햇볕쪼이는 곳에 나란히 놓여있네간장 맛이 입맛에 맞는다면서 할아버지가…
[2025-01-06]장독대 하면 그 시절 할머님 모시고 온 가족이 한 온돌방에 모여 뜨거운 시래기된장국 훌훌 불며 먹어도 웃음만 많았던…. 참 좋았었는데….
[2025-01-06]▶ 하버드대, “외국인학생 차단은 불법”⋯갈등 격화 조짐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2일 반유대주의 근절 수용 등 교육정책 변경 요구를 거부한 하…
지난 20일부터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실리콘밸리한국학교(교장 문난모)는 지난 17일, 2025년도 졸업식과 함께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1974년 개교 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