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밤 10시25분 윤석열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다.비상계엄령의 근거로는 “입법부의 독재로 인해 국회가 범죄자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독재를 통해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
[2024-12-11]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겉으로만 보고 판단함으로 실수 또는 낭패까지 당하는 예가 허다하다. 나는 몇개월 전 같은 제목으로 한국일보 오피이언을 통하여 몇 가지 재미있는…
[2024-12-11]나치로 유명한 히틀러를 향해 신학자요 목사인 본훼퍼가 유명한 말을 남겼다. “미치광이가 운전을 하면 끌어내려야 한다.” 고. 20% 지지율도 안되는 윤석열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를…
[2024-12-10]한국의 정치상황이 극심한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에 느닷없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부랴부랴 소집된 심야의 국회에서 해제안을 의결함으로써 6시간만에…
[2024-12-10]2024년 올해는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70여개국에서 약 42억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다. 내년부터는 올해와 다른 새로운 정세가 지배하는 세계가 될지도…
[2024-12-10]“자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시초의 자유이고, 둘째는 최후의 자유이다. 시초의 자유는 인간 아담의 본능적 자유이다. 최후의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 자유이다. 이 …
[2024-12-09]하늘의 부름에찾아온 낯선 마을그 기다란 다리에그 긴 목을 세워가며마음껏 달리고 누볐어도여태껏 본적없는 흰 구름 집흙과 빗물 사이 숨 쉬는 천년 한지 하얀 창호빛과 바람 웃음 오가…
[2024-12-09]내일은 누구에게나 미지(末知)다. 그 미지의 의혹에 빠져 오늘을 걷는다. 걷고 보는것이 삶이고 복임을 기린은 알것같다.
[2024-12-09]어찌 그리도 가난했던가오천년 반만년 역사 자랑하면서무엇 잘못하여 누구탓으로오천년 보리고개 넘지 못했던가금수강산, 눈물강산, 마을마다 통곡소리어린아이 하루사이, 젊은애비 이틀사이가…
[2024-12-06]인생을 살면서 겪는 여러 가지 일 중에 하나가 남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내가 남을 배신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는 이런 저런 배신을 당했노라 말은 잘하는데 막…
[2024-12-06]‘서울의 가을’ 을 느끼려면 ‘커피 프린스 1호점’ 드라마 촬영지로 가라고 했다. 그곳이 까페 겸 갤러리 ‘산모퉁이’라는 것이다. 과거 깊은 산속 절을 찾아가면 사극 드라마 촬영…
[2024-12-06]지난번의 나의 두 컬럼, ‘개천문화를 세계문화축제로’와 이어서 ‘역사광복운동의 팡파르’를 쓰면서, 나는 우리민족이 보통민족이 아니요, 인류를 위해 특별한 소명을 받은 선택된(Ch…
[2024-12-05]우리는 3핵을 이고 산다. 한국의 모신문 칼럼에 실린 제목이다. 공감 한다. 우리는 위험의 현장에서 살고 있다. 북한의 핵능력 심화에 따른 핵위협 양상을 분석하면서 거기에 따른 …
[2024-12-04]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나눔의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이며 기쁜 일인지 모른다. 나는 연례행사로서 사랑의 터키 및 쌀 나눔의 행사를 갖는다.그러기에 앞서 모금 운동이 …
[2024-12-04]“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벗이 있어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감사의 계절에 돌아가신 아버님 친구분들과의 우정이 떠오른다.해외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
[2024-12-04]1621년 플리머스에서 처음으로 추수를 감사하는 축제를 3일 동안 벌였다. 자신들에게 농사짓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굶어죽지 않도록 도와준 북미 원주민들을 초대하여 추수한 곡식과 …
[2024-12-03]어느 무더운 여름날 새벽이었다. 한 강도가 칼들 들고 방정환 선생의 안채에 침입했다. 언뜻 보니 젊은 청년이었다. 방정환 선생은 집에 있는 돈을 다 털어 3백 90환을 강도의 손…
[2024-12-02]무궁화 - 우리나라 꽃날마다 새로 피고 지고늦가을까지 피는 무궁화, 꽃은 아가씨의 연분홍치마,잎은 연두색저고리,짙은 붉은 꽃심에 분홍빛 무궁화의 꽃무리는 화려하네.꽃무리뒤, 하늘…
[2024-12-02]지난 2일 종묘추향대제(宗廟秋享大祭)를 보러 갔다. 정전(正殿)에는 태조, 태종부터 시작하여 세종, 세조, 숙종, 영조, 정조 등이 왕비와 함께 한 49위의 신주가 19신실에 모…
[2024-11-29]나는 지난해 양지원이니 복지원이니 하면서 그곳에서 행해졌던 가혹행위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던 즈음에 어느 노약자 보호시설에 찾아갔었다. 그 많은 노숙인을 연약하신 …
[2024-11-29]연방하원 문턱을 가까스로 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주도의 대규모 감세법안에 대해 연방상원에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방세(SALT)…
지난 20일부터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대해 외국인 학생 등록을 차단한 조치가 법원의 결정으로 하루 만에 효력이 일단 중단됐다.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