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하고 계신 한인들의 땀과 노력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자영업자든 회사원이든 어떻게 이 하루를 더욱 알차게 그리고 생산적으로 보낼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
[2022-11-03]연준의 강력한 기준금리 인상의 드라이브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예상치 않은 이자율의 고공랠리가 이어지면서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주택시장은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비…
[2022-11-03]최근에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렌트 가격도 많이 오른 상태이다. 그리고 이렇게 렌트를 살다보면 이 부분은 테넌트인 내가 책임을 져야 …
[2022-11-03]산다는 것은 언제나 위험과 위기를 안고 사는 것이다. 하루라도 긴장을 풀 수 없고, 자만할 수 없고, 하나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을 떠나 미국에 사는 이민자로서 고국 …
[2022-11-02]낙엽이 떨어져 순환을 알린다젊음의 꽃 같은 시절 한 때자연은 어김없이 법칙을 지킨다필 때가 있으면 질 때가 있고흔들리며 피지 않는 꽃이 없듯이삶의 구곡은 멀고도 먼 길푸릇푸릇한 …
[2022-11-02]공황장애는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고통스러운 병이기는 하지만, 다행히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다. 이는 이 병이 정신, 심리 질환이기 때문에 아무리 심하다 …
[2022-11-02]더 없이 좋은 맑은 가을 하늘이 계속되고 있다. 근데 가끔씩 내리는 비와 구름이 가득한 날이면 목, 어깨, 무릎 등 각 관절부위가 더 아픈 느낌이 날 때가 낳다. 진짜 날씨가 관…
[2022-11-02]채용과정을 모두 거친 후 우체국에 배치되어 우체부로 일하기 시작했다. 채용과정에서도 얘기 들었지만 우체부는 비정규직(non career)으로 시작하고 프로베이션(probation…
[2022-11-01]미국이 자랑하는 시인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의 ‘인생찬가(A Psalm of Life)’의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슬픈 사…
[2022-11-01]가을이 다가오면 서로 달라진 얼굴들 바람 흐름을 원망하며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집착 아직 남겨진 푸른 얼굴이 있다는 푹신푹신한 한아름의 꿈이 남아 있다는 믿음 훨훨 털어버리고 …
[2022-10-31]난 잔소리꾼이다. 직업병인지 모르겠다. 법률 조언을 들으러 오는 클라이언트에게 하던 버릇이 나도 모르게 일상생활 여기저기에서 나타난다. 알면서도 못 고친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갈…
[2022-10-30]가을풍경이 아름다운 10월의 막바지에 무심히 창밖을 내다보니 옆집에 심어진 단풍나무 잎새들이 새빨갛게 물들어 가을바람에 살랑이며 가을을 노래한다.언제 심었기에 저토록 하늘 높이…
[2022-10-30]부동산은 방향이 수요와 공급 그리고 그 시대의 경기, 금리와 아주 밀접하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시장의 로드맵을 그려 나간다. 지금 그 누구도 정답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다. …
[2022-10-27]어제부터 계속되는 차갑고 궂은 가을비떨어지는 낙엽을 재촉하듯바람과 합세하여 짖궂게 오늘 가을비온통 나무에 매달린 누런 잎은황금조각이 달린 듯 흔들흔들가을이 왔노라 알려주네요무더위…
[2022-10-27]# 은밀하게 여행을 꿈꾸다 얼마 만에 혼자 가보는 여행일까. 한 달 전, 아니 올 봄부터 마음속에 숨겨놓은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한 것은 8월이 되서야였다.19년 전 이민 온 이래…
[2022-10-26]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그래도 실제 결과는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 수 많은 전문가들의 반응도 대체로 놀라움과 걱정 그 자체였다. 지난 24일 베이징에서 발표된 중국공산당의 새 …
[2022-10-26]약국에서 가장 힘든 환자분들은 유튜버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은 학교 선생님이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가 나의 선생님이 된 시대가 된 것같다. 몇 년 전 한국의…
[2022-10-26]미국의 통계를 보면 파킨슨병에 대한 호화로운 약물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약 40%가 다른 대체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 비하여 비약적으로 치료약물이 속속 나오고 있…
[2022-10-26]50대 후반의 남성 환자가 잠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배우자와 함께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배우자에 의하면 한참 젊었을때의 환자의 잠버릇은 매우 얌전하여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
[2022-10-26]가게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다. 성난 얼굴의 손님이 다가와서 할 말이 있단다. 중년의 흑인 여성, 옆에는 이제 학교에 막 들어간 듯 싶은 남자애. 아이의 손에는 빨아먹는 과자…
[2022-10-25]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30대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 뉴욕주하원의원이 정계 거물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
K-푸드의 선풍으로 K-베이커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메릴랜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메…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