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추모의 날’로 선포된 14일 LA에서도 테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단결을 다짐하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거리마다 일제히 성조기가 물결치는 가운데 다운타운을 비…
[2001-09-15]부드럽고 따뜻한 음성으로 ‘유 니드 미’ ‘데니스 송’ 등 주옥같은 팝 명곡들을 부른 앤 머레이가 남가주 팬들 곁에 찾아온다.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12700 Cente…
[2001-09-15]음침한 뒷골목에서 갱들이 불러야 어울릴 듯한 거리의 힙합이 고상한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UCLA 로이스홀에서 10월5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이 공연은 힙합의 시조로 일컬어지…
[2001-09-15]LA 무용·안무가협회의 공연단 루이스 리쉴린 앤 댄서스가 선보이는 신나는 무용공연 ‘오즈에서 온 헝겊인형’(The Patchwork Girl of Oz)이 29일 오전 월넛 가족…
[2001-09-15]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샌타모니카 뮤지엄(2525 Michigan Ave. Santa Monica)에서 28일부터 11월18일까지 전시된다. …
[2001-09-15]어린아이들을 위한 인형공연 ‘베어 인 빅 블루 하우스 라이브’가 10월11∼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 퍼포밍 아츠센터(600 Town center Drive. Costa Mesa)에…
[2001-09-15]LA카운티뮤지엄(LACMA)은 박물관 캠퍼스를 새롭게 디자인할 건축회사를 18일 최종적으로 결정, 발표한다. 현재 후보로 거명된 회사는 뉴욕의 ‘스티븐 홀 아키텍츠’, 베를…
[2001-09-15]흡연자들은 분노 혹은 초조함을 느낄 때 담배를 피우고 싶은 강한 충동을 받고 있다고 최근 UC어바인의 한 연구기관이 니코틴 & 타바코 저널에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성…
[2001-09-15]풀러튼 소재 헌트 브랜치 도서관은 18일부터 10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3~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잠옷 파티’(행사명 베드타임 베어즈)를 마련한다. …
[2001-09-15]가든그로브시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매그놀리아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잭 인더 박스’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사랑방으로 한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매일 이른 아침 이곳을…
[2001-09-15]구 엘토로 해병기지에 상업용 공항을 신축하자는 주민 여론이 4년째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UC어바인이 13일 발표한 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운티 주민들은 공항 규모와…
[2001-09-15]지난 4년간 오렌지카운티 대부분의 질병 발생률은 비슷한 수준이거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C형 간염과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는 유독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2001-09-15]항공기 테러사건 이후 오렌지카운티도 전역에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표출되고 있다. 레이크 포리스트 소재 새들백교회는 주말 예배에 나온 교인에게 1만5,000개의 성조기…
[2001-09-15]한인을 포함,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이 뉴욕과 워싱턴 DC 등 미국 심장부를 겨냥한 테러사건의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일에 한마음이 됐다. 카운티…
[2001-09-15]한국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집짓기 지미 카터 프로젝트 2001’을 후원한 시카고 지부 이사회는 6일 레이크뷰 한인 연합장로교회에서 보고회를 열었다. 사랑의 집짓기 …
[2001-09-15]식구가 많은데다 손님을 자주 치르는 주부 김재경씨(47)는 이틀 걸러 서너군데씩 장을 본다. 그녀가 다니는 길목은 대개 정해져 있는 편. ‘쌍둥이청과물’에서 과일과 술안주를 사고…
[2001-09-15]▲쌍둥이청과물 - 철따라 과일이 가장 많은 곳. 늦봄에서 9월까지는 모든 계절의 과일이 다 나와있다. 깻잎, 고들빼기, 창란젓, 어리굴젓등 한국서 맛깔스럽게 만든 반찬들은 먹어본…
[2001-09-15]결석(absenteeism)하는 학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겁이 나서 몸까지 아프기도 한 "학교 거부증"(school refusal 또는 sc…
[2001-09-15]우연일까, 위급신고 전화번호 911과 같은 9월11일의 참사는? 새벽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에는 다급함과 불길함이 있다. "엄마, 엄마, 나한테 전화 좀 걸어줘요" 딸아이의 울…
[2001-09-15]’얼굴색’에 관한 한 신디를 속일 수는 없다. 베벌리센터 메이시 백화점내 ‘프레스크립티브’(Prescriptive) 화장품사에서 일하는 신디 유씨(20). 고객의 얼굴을 보…
[2001-09-15]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