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폐렴과 독감으로 목숨을 잃는 한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폐렴과 독감으로 숨진 한인 수는 1992년 17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99년과 2000년에는 각각 34명과 45명을 기록, 무려 3배가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52명이 페렴과 독감으로 숨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폐렴과 독감으로 인한 한인 사망 환자의 대부분은 75세 이상 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건강정보센터의 데니얼 이 박사는 “한인사회에서 이례적으로 폐렴과 독감 사망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은 노인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노인들은 반드시 예방주사를 맞고, 가능하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료를 많이 마시고 ▲아스피린을 적절히 복용하되 이미 독감에 걸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절대로 아스피린을 주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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