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평균 75%, 오아후 92.3% 주내 최고
지난 5월19일부터 6월1일까지 실시된 ‘클릭 잇 오어 티켓’ 안전벨트 캠페인이 지난해보다 더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기간중 하와이주 4개 카운티의 평균 안전벨트 착용률이 91.8%를 기록했다고 하와이대학교 연구팀이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90.4%보다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국평균 75%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주교통국의 로드 하라가 국장은 “이같은 높은 안전벨트착용률 덕분에 하와이주는 매년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교통안전기금 1백만달러를 앞으로 최소 6년간 받게 됐다”며 안전벨트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준 하와이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명했다.
연방정부의 이같은 기금은 조시 W.부시 행정부가 제안한 교통안전 프로젝트에 의한 것으로 안전벨트착용률이 90%가 넘는 주당국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UH 연구팀이 발표한 이번 안전벨트착용률을 지난해와 비교해 각 섬별로 살펴보면 오아후섬이 92.3%(지난해 91.1%)로 4개 카운티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마우이가 91.3%(87.7%), 빅아일랜드 90.7%(89.1%), 카우아이 89.8%(92.7%)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지난 24일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24일 현재 하와이에서는 모두 61명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숨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명이 증가한 것.
특히 오아후의 경우 모두 3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전년대비 7명이 늘어 안전벨트착용률은 상승했으나 과속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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