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하와이 한인회(회장:서성갑) 서성갑회장은 13일 오후 한인회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이우홍씨가 15대 한인회를 상대로 제기한 2차 고소건이 기각 되었음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인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우홍씨의 평통인선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했다.
서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우홍, 오성철, 마이클 케이 초이 등 3인이 한인회를 상대로 낸 긴급고소장이 기각되었다"고 밝혔다. 서성갑회장은 “이번 케이스는 고소되었는지 조차몰랐었다”며 “이번 고소사건 기각을 계기로 서로 화합하는 하와이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번에 기각된 고소사건은 이우홍씨측이 한인회를 상대로 낸 두 번째 고소건으로 한인회 명칭 및 한인록 발간등에 대해서 고소를 했던 것이다. 이우홍씨가 15대 한인회를 상대로 ‘한인회 명칭’ 문제로 지난 7월에 고소한 첫 번째 케이스는 아직 법원에 계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영대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소사건으로 한인사회를 분란시키고 있는 이우홍씨의 제11기 민주평통 인선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 부당함을 지적했다.
김사무총장은 성명서를 통해 "한인회는 제 11기 평통위원 명단 발표 이후 수많은 한인 동포들로부터 이우홍씨의 평통위원 인선에 대한 분노의 질책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에대한 공식 해명을 주호놀룰루영사관측에서 발표해 줄 것"과 특히 "주호놀룰루 최흥식총영사에게 2차례에 걸쳐 이우홍씨의 평통위원 인선을 부탁한 본국 정부의 고위층 인사의 이름을 공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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