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벗 장애인 이동봉사대 최준수 이사장이 24일 달라스를 방문, 한인회 사무실에서 후원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해외동포로서는 가장 활발한 장애인 돕기 운동을 펴고있는 달라스 지역 김애자씨를 비롯 인근 셔먼지역의 장승자씨 등 23명이 참가한 자리에서 최준수 이사장은 “멀리서 도움을 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라스에 왔다.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지금도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어려운 이웃을 도웁는다는 것은 성실하게 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회라고 밝힌 그는 나눔으로서 풍성해지는 도덕의식을 가진 달라스 동포들을 ‘아름다운 사람들’로 비유했다. 최 이사장은 한국의 장애인은 200만 명이라면서 장애인 복지개념의 시대적 변화 추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운영주체, 선진국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변화, 최근 국제 및 국내 장애인계의 운동 추이, 비영리 민간기관 경영의 시대적 변화추이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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