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주내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가운데 지난 4월 가장 실업률이 낮은 곳은 킬린-템플과 산 안토니오지역으로 각각 4.3%, 4.7%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텍사스 주내에서는 전문직을 비롯한 수송관계직의 고용이 증가, 달라스 시의 실업률이 5.8%를 기록, 지난달보다 0.2% 포인트 감소했다.
텍사스 노동력위원회(TWC)가 발표한 4월 실업률에 따르면 달라스시는 202만8,300명의 노동인구가운데 191만500명이 고용되고 11만 7,800명이 실업자이다.
지난 7개월 동안 연속해서 비 농업분야 고용이 1만 7,000여 증가한 텍사스주의 실업률은 5.6%로 지난 3월보다 0.2% 포인트 감소했다.
현재 주 전체의 노동인구는 1,090만 1,400명으로 이 가운데 61만1,000명이 실직자다.
이와 관련 다이엔 래즈 TWC위원장은 텍사스 노동시장은 고용이 꾸준히 히 증가하는 강력한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낙관하면서 이는 우리의 경제사정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현재 무역과 유통의 중심지인 달라스에는 무역과 수송 서비스 분야의 직업이 증가, 평일 새벽부터 도로를 점유한 수송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한편 휴스턴은 6%의 실업률을 기록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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