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민동석)은 지난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텍사스 진출 한국 지상사 및 달라스 무역관이 참여하는 통상투자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동석 총영사 주재로 개최된 ‘통상투자진흥협의회’는 텍사스주에 대한 수출확대 방안과 텍사스주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유치확대 방안, 텍사스에 진출해 있는 지상사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민동석총영사는 협의회 운영의 필요성과 앞으로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말하며 “공관과 지상사 사이에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본 협의회를 이끌것”이라며 각 지상사들의 각별한 협조와 공관과의 긴밀한 관계유지를 당부했다. 이상호영사는 정부의 동상투자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무역 확대정책, 투자 유치정책 등을 브리핑했다. 이어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각 지상사 의견발표가 있은 후 한-텍사스 무역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총영사관은 지상사 활동 중 정부차원이나 총영사관 차원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시 긴밀히 협의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모임에는 민동석 총영사를 비롯해 총영사관에서 이충목, 이상호, 김해남 영사, 노영호 달라스 무역관장, 휴스턴 주재 지상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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