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MC 10차 대회에 3백여명 참석 예정
6월 17일부터 3일간 계속
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 협회(CBMC) 10차 대회가 6월17일부터 3일간 시애틀에서 열려 미국은 물론 한국, 중국, 동남아 등지서 3백여명의 기독실업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속의 한인 CBMC 비전’이란 주제로 시택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릴 올해 대회에는 김창성 한국 CBMC 총장, 권 준 시애틀 CBMC 지도 목사, 신호범 주상원의원, 밥 밀리간 국제 CBMC 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 대회를 준비중인 이영조 시애틀 CBMC 회장과 권 정 준비위원장은“94년 시애틀 지부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10차대회를 시애틀에서 갖게 됐다”며 “비신자 기업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말했다.
켄터키주에 국제 본부를 두고 서울에 한국 본부를 둔 CBMC는 현재 78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시애틀 지부엔 120여명의 회원들이 수요 조찬기도회, 비신자 전도 초청, 직장 방문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애틀 지부는 지난해 차세대들을 위한 yCBMC를 구성 , 권 정씨가 책임 맡고 있으며 이번 대회 시작 전 15일부터 3일간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CBMC 대학이 터킬라 레드 라이온 호텔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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