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분야 전문가 민동석 주 휴스턴 총영사가 한국과 텍사스의 경제협력관계를 확대를 목표로 한-텍사스간 경제협력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휴스턴 청송식당에서 휴스턴 총영사관 주최로 가진 통상투자 진흥협의회에서 민동석 총영사는 텍사스의 경제적 잠재력에 비추어 앞으로 텍사스와 경제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텍사스 진출 우리기업들과 한국과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텍사스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여 실질 적인 경제협력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한-텍사스간 경제협력 위원회라는 제도적 틀을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또 한, 중, 일 공동투자유치설명회 개최추진, 한인 도매상의 고국상품구매 확대 등 무역 진흥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특히 텍사스 기업의 한국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서는 총영사관과 지 상사들이 상호 협조하에 공동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통상투자진흥협의회에는 현대 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삼성전자, LG전자, (주)SK,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석유공사, 한진해운(이상 휴스턴 소재), 대한항공(달라스), Korea.net(오스틴) 등 11개사와 달라스 무역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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