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완전범죄는 없다.
유전인자 DNA 감식법을 동원한 통합 유전인자 감식 즉 CODIS(Combined DNA Index System)로 주 공안국(DPS)은 지난 한해동안 16건의 살인, 66건의 성폭력, 34건의 야간주거침입, 5건의 강도를 검거하는 수사의 개가를 올렸다고 최근 텍사스주 공안국이 발표했다.
자칫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들을 CODIS를 기초로한 연방수사국(FBI) 통계자료에 연계, 이 같은 개가를 올렸다.
1990년 초부터 널리 사용한 가장 일반적인 수사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던 DNA감식수사는 지난 1984년 9년의 징역을 산 한 남자가 사형되기 직전 누명을 벗기도 했다.
지난 한해 주 공안국은 DNA감식을 통해 153건의 냉혈의 살인자 유전인자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 전년동기보다 33%많은 데이터를 구축했다. 텍사스주 통합 유전인자 감식소는 오스틴에 소재하며 지난해 2만3,426건의 추가 자료를 입력, 총 16만6,426건의 유전자 감식 자료를 구축했다. 특히 휴스턴에서는 지난 86년부터 92년까지 9세 15세, 21세 등 4명의 여성을 강간하고 살인한 범인을 CODIS 자료를 기초로 검거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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